당신이 슬픈게 싫다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을 둘러싼 시간이 따뜻했으면 좋겠다
당신 행복의 이유 중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서로의 존재로 인해
인생 마지막 날
이 곳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욕심만 한가득
두려움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나
확신 없이 행동하지 못하는 나는 그냥 겁쟁이인걸까,
아니면.. 그만큼 당신이 소중해서 잃기 두려운걸까?
이건 집착일 뿐인걸까,
아니면.. 원래 사랑은 상대가 갖고싶은걸까?
인생에 딱 한번만 나를 깰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그게 지금이면 좋겠어.
겁 많은 나 너무 바보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