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 전여친은 25살.
9살 연하 여자친구와 사내연애로 시작해 5년 7개월의 만남후 이별한지 두달정도 지났네요. 나이차에 비해 말도 잘통하고 개그코드도 잘맞고 누가 봐도 잘어울린다 하는 예쁜 커플이었어요
만남이 길어지면서 저에게도 권태기가 찾아 오면서 설렘이 없어지고 그래서 속도 마니 썩이고 마음 아프게도 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대로 잘 극복 해왔다 생각했는데 4달전쯤 저한테 마음이 떴다면서 헤어지자고 하는걸 겨우 매달려 붙잡아 다시 만났어요 옆에만 잇게 해달라면서요.
전여친의 달라진 행동 말투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옆에만 있고 싶었습니다, 극복할거라 생각했구요.
전여친의 집안문제,개인적인 여러가지 문제로 힘든상황이였기 때문에 이시기만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나본데 아니었나봅니다. 다시 두달 뒤 헤어지자고 해서 그땐 다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헤어진 후 잊기위해 운동도 열심히하고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제 생활을 즐기곤 있지만 무얼해도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고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아직 카톡차단도 못했고 인스타도 서로 안끊어서 서로 소식은 간간히 듣고 보고 있습니다. 전여친도 살이 마니 빠지고 맘고생도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인연이 여기까지였다 라고 생각하면 잠시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 지만 아직 미련이 많이 남아 다시 연락해서 붙잡아보고싶기도 하고.. 차인입장에 오히려 연락하는건 독이될까 싶어 언젠간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혼자 마음속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생전 들어올일 없을것같던 헤다판에 매일같이 들어와 마음의 위로 를 받고 있네요 ㅋㅋ 그래도 이곳이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은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