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래 들을때마다 뭔가 특정한 풍경이 떠오름..... 트로이시반youth들을때는 뭔가 아무도 깨어나지 않았지만 눈이 내려서 쌓이고 드문드문 사람들이 가끔 보이고 마침 하늘을 올려다보니 너무 새하얗고 예뻐서 멍해지는 이미지가 떠오름 다리가 있어서 그 위에 깔린 철도로 전철 지나가고 덜컹덜컹 소리에 조금씩 잡념에서 깨어남
막 볼사 워커홀릭 들으면 옥탑방에서 인생친구랑 밤새도록 신세한탄하다가 어느새 잠들었던 걸 깨닫고 슬쩍 눈을 떴더니 해가 밝아오려고 하는 그 직전의 새벽 푸른색 순간이 떠오름 친구는 자고있고 주변에는 어제 먹던 간식 굴러다니고 바람은 선선하고..... 좀 더 그 특유의 푸른색 하늘을 감상하다가 친구가 깨어나면 걔한테 웃어주고 먼저 들어가서 수건 목에 걸고 양치하고 있음
있지 icy는 내가 어딘지도 모르는 대도시 한복판의 벤치에서 잠에서 깨어남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나도 모르고 아무도 관심도 없음 나는 일행도 없고 짐도 없지만 왜인지 불안하지는 않고 오히려 바쁘게 돌아가는 대도시 속의 나에게서 자유로움을 느낌 길거리 음식 하나 손에 쥐고 발걸음을 옮기면서 고층 건물들을 올려다봄 전광판은 정신없고 사람들은 시끄러운데 그 속에서 이유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짐
심지어 이걸 몇백곡은 더 쓸수있음
너넨 이런 습관 없냐...? 진심 이런거 자꾸 생각나서 노래에 집중을 못하겠음 이미 머릿속으로 뮤비 오조오억편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