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올해 결혼한 새색시에요
오래전부터 위생쪽에 신경을 많이 썼던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데 또 어떻게 보면 오바하나 싶기도 하고 ㅎㅎ
외출하고 집에오면 무조건 손을 비누로 씻습니다.
예전에는 술집갔을때 테이블도 균이 득실 거리는것 같아 소주로 한번 닦고
그위에 수저를 올려놨었는데 요즘은 안그래요 ㅋㅋ
손은 자주 씻는편이고 특히 요리할때라던지 먹기전엔 신경써서 닦아요
제 남편은 요리하기전에 물로만 쓱 닦고서 요리합니다. 그걸 보면 그 음식이 먹기싫어져요
제가 왜 손 안씻고 하냐고 하면 '회사에서 퇴근할때 다 씻었어' 라고합니다.
회사에서 손씻고 와도 운전하면서 운전대만지고 핸드폰만지고 그 손은 다시 또
세균이 득실거리는거라고 물로만 씻으면 씻은게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알았다 해놓고 저번엔 소변을 보고서 물로 쓱 씻고나서 요리를합니다... 휴 ㅠㅠ
근데 다른집에 놀러갔을때도 보면 그사람들도 비누로 손을 안씻고 물로만 쓱 닦고서
쌀을 씻는다던지 요리를한다던지 하더라구요
그사람들한테 뭐라할수도 없고 전 그냥 눈을 감아버립니다 ㅎㅎ
제가 예민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