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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나이가 들수록 손절이 쉬어지네요

에휴 |2019.10.25 13:27
조회 27,057 |추천 133
안녕하세요.
30대초중반의 평범한 여자 회사원입니다.
평상시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모임 (운동) 도많이 하고해서 사람들이 저를 외향적이라고 생각해요.
최근들어.. 사람에대한 회의감이들어서..제가사람들을 피하게 되는거같아요.
저는 친해지면 정말 제일마냥 도와주고.. 머리로 계산안하고 도와주려고 하는성격인데...
착하다는 얘기만 들을뿐 그만큼 돌아오지 않거나 그걸이용하는 주위사람들이 생겨나는거 같아요..
전 작은 약속이라도 내가좋아하고 친한사람 약속은 꼭 지키려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많더라고요
그런사람들은 저를 무시하는거 같고 중요하다고 생각않하는거 같아 다음부턴 제가 멀리해버리고 전과같이 잘해주고 싶지 않아져요
이런일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것도 싫어지고 있는사람들마저 제가 먼저 끊어내네요
그러다고니 뭔가가 사람이 의욕이 없어집니다
가끔 친구들과 연락하면 에이 너 처럼 사람많이 만나고 잘지내는애가 어딧냐고.. ㅎㅎ
겉으론 잘지내보이나봅니다...
속이 외롭다기보단.. .그냥 친해지기위해선 몇년이걸리는데.. 그사람과 멀어지는 이유는 너무사소하고 짧다보니 인생이 너무 허무하네요...
ㅎㅎ 저같은 분들 많으실까요....
추천수133
반대수6
베플ㅇㅇ|2019.10.27 09:37
인간관계가 원래 나이들수록 좁아지고 새친구는 사귀기 어려워지는데요. 동시에 진짜 친구는 가족과 배우자라는걸 깨닫죠. 아쉬워할 것 없어요. 아쉬워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었을테니까. 사람수만 많다고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되거나 덜 외로워지는건 아니에요. 잘못된 인연과 있으면 더 괴롭고 더 초라해져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세요
베플야근야근열매|2019.10.27 13:55
무심코 털어놓은 하소연은 결정적인 순간에 약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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