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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픈 너지만 사랑해

힘드네요 |2019.10.25 19:15
조회 454 |추천 1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사귈 때 여자친구가 자신이 우울증을 겪었었지만 지금은 괜찮다 제가 옆에 있으니 괜찮다더군요 
사소한 일에도 울고 저에게 어디가지마라 나는 너하나 뿐이다 이런말을 많이 했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괜찮다고 하니까 정말 괜찮은 줄알고 그렇게 대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고 어머니에게도 버림을 받고 할머니와 고모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래서 늘 자신의 편이 없다고 생각하여 잘 보이기 위하여 척을 하면서 산다고하네요 또 중학생때 왕따도 당했다고 그러고요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고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더 이상의 지원은 불가하다 하셔서 말씀을 드리지 못 하고 있고 자신을 버린 아버지께 말 씀을 드려야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들어하더라고요

전부 다 알고 시작했고 그래서 사랑을 많이 주었습니다 그러더 이번 주말 자신을 버린 아버지와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나보더라고요 친구와 전화를 하면서 너무 힘이든다 죽고싶다 살고싶지않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대인기피증이 있는지도 모르고 데이트를 하고 싶지않아하는 여자친구에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그 때 여자친구는 그만 헤어지자고 말하더군요 그날 저녁까지 사랑한다 너무 보고싶다 헤어지는거는 생각도 하기싫다던 사람이요..친구에게 들어보니 그 순간부터 여자친구가 미친듯한 우울증에 빠졌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을 믿지  못 하겠고 누구를 만나는것도 너무 무섭다 사랑한다던 조자차 말이죠...그래서 저는 우울증때문에 헤어지는거는 아닌것 같다 

나는 네가 아직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사랑한다. 그러더니 여자친구는 자신만 얘기해서 미안하다 그러니 우리 잠시만 시간을 가지자 자기가 치료를 받고 올테니 시간을 가지자고하는데 여자친구는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 관계가 지속되면 저또한 많이 힘들거라는 이유때문에요.너무 힘이 들어서 제 여자친구와 똑같은 일을 겪었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신도 우울증이 왔을 때는 모든게 다 싫어져 정말 사랑하던 여자친구에게도 이별을 말했었다고하네요

그러고 우울증  약을 먹고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너무 후회가되고 힘들었다고하는데 제 여자친구도 치료를 하고 다시 돌아오면 저를다시 받아줄까요  저는 어떻게든 다시 괜찮아질때까지 무작정 기다릴생각입니다.

우울증 환자한테 찾아가는거는 그 사람을 괴롭게하는거라고 그래서 하지않을 생각이고요.. 지금은 남자친구인 제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이드네요. . 너무 밝았던 친구라서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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