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N (홈)vs(원정) 휴스턴A
(NL 동부지구)팀순위1위
(AL 서부지구)93승 69패 (0.574)승률107승 55패 (0.660)▶ 워싱턴N 선발 : Aníbal Sánchez
◎ 2019년 : 11승8패, 평균자책점 3.85선발투수▶ 휴스턴A 선발 : Zack Greinke 경기분석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아니발 산체스(1승 0.71)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금년 가을 남자의 부활을 알리고 있는 산체스는 NLCS 1차전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7.2이닝 1안타 무실점이라는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바 있다. 두 번의 등판 모두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에서의 등판이라면 휴스턴 상대로도 충분히 호투를 기대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2차전에서 휴스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2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9일간의 휴식이 오히려 보약이 된 느낌을 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휴스턴의 불펜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다만 마지막에 불펜에서 실점이 나온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1차전보다는 나아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잭 그레인키(2패 6.43)의 어께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 ALCS 4차전 양키스 원정에서 4.1이닝 1실점의 투구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그레인키는 이번 가을 야구에서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제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을듯.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워싱턴 원정 통산 성적이 2승 1패 1.11에 최근 두번의 등판에서 15.1이닝 무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데 걸어야 한다. 2차전에서 워싱턴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휴스턴의 타선은 가을 야구의 타격 부진이 월드 시리즈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치명적이다. 특히 원정에서의 경기력은 기대를 걸기 어렵다는게 최대의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중. 무려 8점을 내주면서 무너진 불펜은 프레슬리가 공략당한게 가장 큰 문제다. 이제 그들이 가진 강점은 없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휴스턴으로선 가장 패하지 말아야 할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이 후유증은 시리즈를 뒤엎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반면 워싱턴의 타격은 원정보다 홈에서 더 위력적이고 이는 산체스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그레인키가 워싱턴 원정에서 대단히 강력한 투구를 하는 투수인건 부인할수 없지만 가을 야구의 그레인키는 다른 투수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기세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