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에 퇴직했습니다. 2년제 졸업하고 어러회사를 거쳐 총 19년 반을 일했는데 41살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 직장에서 미친 사장새끼가 14년차(27살부터 재직)에 사직을 권해서 어쩔 수 없이 퇴직했습니다. 자기는 회사 돈 빼돌려서 집사고 땅사고 자기애들 셋 유학보내고 마누라랑 같이.... 해외도 집사고. 해외로 골프다니고 엄청난 여유를 즐기면서 말이죠. 매년 직원들을 몇명씩 내보내는 인간이었습니다. 특히 40대요.
직장을 그만두니 허무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느낌인데 저만 그런 건지...
삶이 좀 허무하네요.ㅠㅠ
우리나라 중소기업 실정이 이러하듯 왜 대기업을 선호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절대 젊은 청춘에게 중소기업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개인회사처럼 군림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사장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기업은 복지나 급여대우나 해주지요. 먹고 살려니 시키는 온갖 더러운 일들 다해줬건만 토사구팽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