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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봤어요 왜들그러죠?

ㅋㅋ |2019.10.28 14:47
조회 108,888 |추천 1,270

요즘 핫한 영화 82년생김지영 보고왔어요

인터넷에 너무 악플이 많고 열들내길래
너무 궁금해서 남편과 보러갔어요ㅋㅋㅋ

악플들 보니 82년생김지영이 아니라
어머니세대 62년생김지영이어야 그나마 이해하지
니들이 무슨 그런차별을 받았냐
또는 너네만 힘들었냐 남자도 차별많았고 힘들었다,
수지씨? 인스타에 영화홍보? 응원글 올렸더니
공주처럼 떠받들며 사는x이 뭘안다고 이런글 올리냐
영화 또는 책본다고 페미네 어쩌네 헤어지는 등등

보고나니깐 저런댓글들이 더 어이없었어요
저는62년생도 82년생도 아닌 여자예요
그럼에도 공감도ㅣ는 부분이 있었어요.
하물며 남편도 공감도 되고 눈물도 났다며 .. 엄마,누나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해요.

영화나 책 드라마 등등 우리가 그런삶을 살아봐야만
이해하고 공감하나요?
태극기휘날리며 보면서 전쟁은 겪어보지도 않은사람들이
공감하고 눈물흘리는거 비정상인가요?

여자들이 군대도 안가면서 옛날 전쟁통때 군대간것도
아니면서 지금은 기간도 짧아지고 폰도 갖고다니고
완전 땡보아니냐고.. 유난떤다고 말하면 기분상하지 않나요?

그냥 여자는 여자나름대로 힘든부분이 있는거고
남자는 남자대로 힘든게 있는거를 인정 그랬구나만
하면 되는거지 왜 물어뜯나요...

시간되면 부모님 모시고나. 친구,애인들하고
봐도 괜찮은 영화라고 봅니다.
영화속에 여자,남자,아내,남편,부모님의 고충?
다나와있어요

이 영화보고 공감되는것도 정상이고
공감안되는것도 정상이라고 봐요
보지도 않고 욕하고, 보는사람을 욕하는사람이 비정상이지

추천수1,270
반대수56
베플ㅇㅇ|2019.10.28 17:30
나는 김지영이 남자들 패는 장면이라도 있는 줄 알았음ㅋㅋ
베플ㅇㅇ|2019.10.28 15:27
쓰니 남편은 잘나서 여자들과 경쟁에 밀릴 걱정 없는 여유 있는 남자라 응원하는 거고 온라인에서 페미 영화라며 발악하는 놈들은 도태남들이라 그런 거예요
베플남자ㅇㅇ|2019.10.28 15:30
인터넷에서 그냥 성별만 다르고 사고방식은 같은 찐따들끼리 싸우는거죠. 저도 여친이랑 봤고 영화관도 관객중 반 이상이 다 커플이에요. 정상 남녀는 아무렇지 않게 본다는거죠. 내용은 그냥 명절에 3부작 미니시리즈로 하는 가벼운 신파정도의 내용이고요. 남자도 충분히 공감할 포인트 있습니다. 주제는 페미니즘 같은거 보다는 결혼과 육아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개인의 꿈이나 행복과 부딪힐때 그걸 극복하는 과정이 주내용같고요. 사람은 다양하죠. 일해야 행복한 사람있고 애키워야 행복한 사람있고 혼자살아야 행복한 사람있고 같이 살아도 애는 없어야 행복한 사람있고. 주인공은 일을 해야 행복한 사람이었던거죠. 근데 이걸 가지고 일도 안가고 애 하나 키우면서 뭐가 힘드냐는 사람은 사람이 다른 걸 이해 못하는거죠. 몸이 힘든게 아니라 꿈이 꺽인게 힘든건데. 결국 자아정체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굳이 사회적 메시지를 찾자면 아직은 육아로 인한 일의 공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분위기에 대한 일침이겠죠. 그게 유아휴직을 쓴 남자든 여자든 같은거죠. 공유도 그걸로 힘들어하잖아요. 페미니즘이나 성희롱, 몰카이야기나 맘충에피소드 이런걸 영화의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이해력이 없는거죠. 오히려 이 부분들은 영화의 몰입도를 방해하는 곁다리이자 뜬금포요소인데.
찬반남자ㅇㅇ|2019.10.29 01:49 전체보기
한남충 잠재적 범죄자 거리는 애들이 남자로 태어났으면 ___ 김치녀 거렸을거임. 반대로 ___ 김치녀 거리는 애들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페미질 했을거고. 그 둘은 성별만 다르고 사고방식이나 행동 패턴이 똑같음. 자기 불리하고 자기 힘든거만 생각하고 남의 허물만 보고 피해망상에 쩔어있고 그런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남에게로 돌림. 성별빼고는 완전히 같은 부류임. 반대성향을 가진 남녀는 서로의 힘든점을 보면서 사이좋게 잘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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