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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하고픈남 |2019.10.29 00:16
조회 33,236 |추천 4

안녕하세요.


결혼의 입장차이로 인하여 여자친구를 어떻게 설득할지 의견을 모으고자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31살이며,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는 계약직에 취직한 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학업에 뜻이 생겨 늦은나이에 학업을 시작했습니다.


모아둔 돈은 등록금으로 전부 쓰고 말았고, 현재도 근근히 받는 월급을 모아 등록금으로 내고있어 갖고있는 돈이 없습니다.


다행히, 이번학기까지만 등록금을 내기 때문에 간신히 천만원정도는 모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 제가 살고있는 자취방은 부모님께서 대출받아 방을 구했주셨기 때문에, 결혼자금에 대해서 부모님지원을 받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런상황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랑 결혼할 때 전세방에서 시작하고 싶어하는데… 저랑 여자친구는 현재 서울에 거중이라 전세방 구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쪽팔려도 부모님께 지원을 받기 힘드니 각자 자취방의 전세금을 합치고, 모자라는 돈은 부모님께 조금 지원을 받아 갚아나가거나 혹은 대출을 껴서 방을 구하자, 살림은 하나하나 천천히 해가자고 했습니다.


서로 모아둔 돈은 없고… 결혼은 하고싶고… 게다가 부모님들은 당신들의 노후자금을 준비중이시니 지원도 받기 힘들고....


그러나, 여전히 여자친구는 절대 부모님의 지원없는 결혼생활은 하기 싫어합니다.


물론, 저도 여자친구 입장에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꿔 왔겠지만, 지원없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결혼생활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결혼은 성숙한 어른이 되어 각자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여 사는 삶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다면… 그건 결혼생활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92
베플oo|2019.10.30 14:55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네요. 어느정도 준비가 됐을때 결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결혼 강행은 결국 후회를 부릅니다. 나이도 많지 않은데,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베플ㅇㅇ|2019.10.29 22:13
아니 돈도 없으면서 천만원 가지고 결혼한다고 하는 여친 너무 양심 없네요. 없어도 모은돈으로 하자 이것도 아니고 부모님께 손벌린다ㅋㅋㅋㅋㅋ 꼭 그 여친이랑 결혼 해야해요? 님 사는 집 보증금이 얼만지 모르지만 둘이 합친다 해도 오피스텔 원룸 구해야 할 판인데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듯. 특히 여친 돈 최소 5천은 들고 와야지 진짜.. 여기 댓글 달린거 다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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