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 동료와 카풀을 하고 싶지도, 할 생각도 없었던 1인입니다.
제 첫 입사부터 약 6개월 간을 남들과는 다르게 저한테만 차갑게 대하던 동료가 있었습니다.다른 분들에게는 애교섞인 말투로 장난도 치고 하지만제가 물어보는 거에는 "그걸 왜 물어보는데요?" 아니면 "그게 왜 궁금한데요?"이러는 분이십니다.
말투며 단어 선택이며, 제가 정말 싫어하는 타입이였고어차피 저랑 코드도 안맞는 분이여서 개이치도 않아 했습니다.
근데 지난주 금요일날 자기 좀 태워달라네요.. 회사가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버스정류장이던시내던 조금은 나가야하거든요.매번 말투가 좋진 않아서 역시나 태워다달라는것도 부탁인건데 부탁같지도 않았고제가 그 분에게 안 좋은 감정만 있어서 그런지 좋게 안들렸던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금요일이기도 하고 한주 좋게 마무리 하고자태워다 드렸습니다.그러고 월요일 퇴근시간에 저랑 같이 나가려고 하더군요.뭐지? 싶었습니다.
"지금 나가면 돼요?"
이 말을 그 분이 내뱉는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마침 제가 일정도 있고 해서 다른 선약이 있다니까 알겠다 하시더라구요.뭐 카풀하면 못하더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사서 주면서 부탁하거나기름값이라도 한달에 얼마 주겠다거나 이러면서 부탁하지 않나요????저 분은 그냥 꽁으로 편하실라 하십니다요....
이 분....지금 저랑 쭉 카풀할 생각인거죠?
저는 거절해야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어떻게 거절을 해야될지..남이 듣기 거북하거나 좋지 않은 말을 내뱉은 성격이 아니라서..여기에 고민 털어봅니다...
이거 어케추가할지몰라서 이후 얘기들려드립니다.
넘 늦었지만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그분은 차를사셨구요ㅋㅋㅋㅋㅋ초보딱지붙여서 다니지만ㅋㅋㅋ그이후로 운전잘하는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며 갑자기 저한테 잘해주더군요
물론. 전 업무이외 모든걸 쌩까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대놓고 쌩까니 타겟이 바뀌는것보고 판을 신경안썼네요ㅠ
조언 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