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는 꿈도 꾸지않지만 미안하다는 연락정도는 받고싶었는데 그 생각마저도 사라져간다
바람피는거 우연찮게 걸리고나서 정리한다더니 다음날 헤어지자고 한 너
바로 그 여자랑 프사니 뭐니 전부 그 여자로 도배하더니 두달도 안되서 상대가 게임에
빠졌다고 징징거리는거 내가 다들었다
애초에 게임으로 만난 사이에 가까운 날 놔두고 장거리연애니 뭐니 하면서 급히 사귀고
1년넘게 만난 나보다 얼굴한번 제대로 안본 상대와 저울질한 네 잘못이 너무나 크기에
내가 만난 인간이 이렇게나 가볍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막상 이렇게 되고보니 정말 너는 답이 없어보인다
돈없다고 컴퓨터살때 돈도 보태주고 설치도 같이 한 그 추억들도 결국
이짓거리를 위한 일이었다는게 너무나 속이 상하고 아파했지만 이제야 조금 후련하다.
너는 나보다 좋은 사람 절대 못만날꺼라는 확신도 있고 설령 만날지라도 또 똑같이 바람피거나
차이겠지 시간지나고 후회를 한다면 엄청나게 할꺼야 물론 그땐 나도 새사람이랑 잘살고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