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말 해놓은 상태입니다..
고민이네요
|2019.11.03 17:28
조회 369 |추천 0
진짜 이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저에게 확신도안주고 믿음을 못주고 있습니다..
연애 기간은 짧습니다..
연애 하다보니 처음에는 서로 카톡도 잘하고 전화도 잘하고 그런상황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계속해서 카톡 답장도 단답으로 오고 온다고하더래도
답장 텀이 거의 4시간은 기본입니다.
제가 카톡보내놓으면 읽지도 않고 읽씹하거나 그러면서 다른사람이랑 페메를 계속 보내네요..
백그라운드니 뭐니 그런게 아님니다.
페메를보내면 몇분전에 보냈다고 뜨잖아요?? 그게 계속 바뀌는데도
제 카톡은 무시..
그런데 전화는또 잘받습니다. 한번 전화하면 좀 오래하구요..
딱히 이친구가 저랑 대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못들게 합니다.
침묵으로 전화를 붙잡고 있는 시간이 더 김니다..
이게 계속 이러니 저도 쌓이고 싸여서 저만 이 여자에게 목매고 있는거같아서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갑자기 왜이러냐고 그러더군요..
그냥 제 모든 속에있는 이야기를 전부다 털어놨습니다.
저를 붙잡긴 하더군요..
저는 너무힘들어서 그냥 극한의상황에서의 진심을 듣고싶었는데..
저에게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를 아직도 좋아한다면..
그런데도 무시하고 저는 계속 속에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고 날 아직도 좋아하면 다음날 전화를 하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가 오긴오더군요..
전화받고 이런말 저런말 하는데 정말 제가 너무 미안해지는겁니다.
정말 눈물나오더라구요..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여차저차 흐지부지 전화를 끊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미안해서 톡으로 사과를하니 이건 톡말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하더군요..
오히려 이친구랑 사귈때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제 모든 진심을 울면서 털어놧는데도 이 친구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행동하는게 느껴짐니다.
그러고나니 뭔가 굉장히 후련하더군요..
솔직히 다시 사귄다면 잘사귈 자신도 없을것 같습니다
만나러가자니 또 나 혼자 마음 약해질꺼 같고
만나러 안가자니 애매하게 끝내버린 이 상황이 너무 찝찝 합니다.
아직도 아쉽고 이런여자 다시는 못 만날꺼 같은데
제가 감당할수 없을 시련을 너무 많이 줄 것 같은 여자라 너무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