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300일정도 된 커플이에요
저는 휴학생 남자친구는 개인적으로 시험 준비하구있구요
남자친구가 바빠지면서 제가 서운한일들이 많이 생겼어요..
사소한것들 더 있지만 제일 서운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남자친구가 시험준비 하고있으니까 공부하느라 연락 안되고 못만나고 이런건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 이친구가 일어나서 낮에 피시방가서 게임하다가 오후 세네시쯤 공부하러 갑니다. 그리고 일곱시 여덟시쯤 나와서 게임을 더 하거나 집에 저녁을 먹으러가요
그래서 절 볼시간은 없어요ㅋㅋㅋㅋ 짬내서 일주일에 두어번 같이 저녁을 먹거나 잠깐 산책하거나 하긴해요..
근데 저는 저렇게 낮에 게임할빠엔 아침부터 공부하고 저녁때 저를 더 만날수있지 않나? 하고 서운해요
남자친구도 공부 스트레스도 받고 워낙 게임 좋아하니까 스트레스 풀고싶어서, 또 도서관 가는길에 피시방 있으니까 잠깐 들렀다 가는거 머리로는 이해를 해요..
근데 왜이렇게 마음은 서운할까요
아님 전 게임이라도 같이 하고싶은데 티어 안맞는다고 저랑 하기 싫어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귀기전엔 나랑 게임하는거 좋아했으면서ㅠ
남자친구한테 저거 비롯해서 예전이랑 많이 달라진거같다 좀 외롭고 서운하다 이야기를 했더니
사랑이 변한건 전혀 아니라고 너도 소중하지만 내 스스로도 소중하기때문에 내 생활에 집중하느라 요즘 더 신경을 못써주는거 뿐이다
너도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바쁘게 생활하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불안형에 애정결핍 있는거도 인정해요
그래서 이런거겠죠? 연애 초반엔 남자들이 자기가 해줄수있는 이상으로 하다가 점점 제자리로 돌아오는거니까..
저 혼자서 이친구가 식은건가 맘아파하다가 내가 너무 이 관계에 집착하나 자책도 했다가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이니까 사랑이 안느껴지는거 아닌가 하고 화도 났다가
남일이 아니고 제문제니까 객관적으로 판단도 안돼요ㅋㅋㅋ
따끔하게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