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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같은 나

ㅇㅇ |2019.11.07 10:57
조회 18,435 |추천 5

눈팅만 하다가 써봐여
이건 정말 온전히 내잘못인데
지금 어쩔줄 모르겠어서 한탄하듯이 써봐여

오늘 직원이랑 퇴사얘기하다가
상사한분 불편하다고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그상사한테 보내버림..

나란년 정말 미친년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머가 불편했냐면서 털자하길래 그냥 사실대로 고해버림

물론 당연히 기분나쁘셨을테고 나쁘시고 한데 그만두는날까지 불편하지않게 지내자고 하심

 

알겠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있는날까지 일 잘하겠다고는 했는데...
아직도 혼자 정말 미칠 것 같아여...
나란년 정말....사회생활은 가능한걸까요....

 

추천수5
반대수13
베플ㅇㅇ|2019.11.07 16:43
아이고.. 어쩌다가..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요.. 평소 평판이 않좋았던 상사분이셨는데.. 여러명이 함께 회의하던 중 자꾸 저에게 공격이 들어오길래 저또한 당할 수많은 없어서 맞받아치고.. 그러다가 회의도중 감정싸움까지 벌어지고.. ㅋ 본의 아니게 상사분 가슴에 상처주는 말을 많이 했었죠.. 그후로 한 3일간 냉전.. ㅋ 그래도 회사는 다녀야 하기에 3일후 제가 먼저 가서 사과했죠.. 죄송하다고 말이 너무 심했다고.. 그런데 상사분이 먼저 말을 꺼내주어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저녁에 술로 풀었는데, 술자리에서 하는 말이 3일동안 자신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자신이 했던 말들도 되돌아 보고,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도 했대요.. 암튼, 남자들은 술로 풀곤 하는데 많이 고민 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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