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좋아하는건 인정해
너를 뿌리치고 싶어도 뿌리치지 못하는게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하니까 그런거겠지..
근데 너의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크고
너는 요새 바쁘고 중요한 일도 앞두고 있잖아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니까 하루 하루 기다리는데
내가 언제까지 이 자리에서 널 기다릴 수 있을까?
내가 언제까지 이 기다림을 견딜 수 있을까?
내가 언제까지 상처뿐인 사랑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너가 먼저 나를 놔주면 좋겠다
나는 못 놓으니까 너라도 나를 먼저 놔주면 좋겠다
그래, 그게 서로에게 가장 좋은 해피엔딩이 될 거같다
차라리 한번에 돌아서줘
내가 너무 힘들어서 너를 잡더라도 제발 잡히지 말아줘
이 말을 하고 뒤돌아 서는 순간
바로 후회할거란 걸 알기때문에 말을 못했어
입은 머리가 하라는대로 말을 해야 되는데
내 입은 왜 마음이 하라는대로 말을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