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 경상도 출신이 이렇다라는 건가라는 이상한 생각을 할 정도로요(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경상도 남자 특징 무뚝뚝등 글을 읽어서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문자는 한 번씩 보내시는데
너무 통상적이고 한 달 다 되어가는 동안
전화 한 번 한 적도 없으시고
잘 잤어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퇴근하셨어요? 잘자요
소개팅 주선받고 만나기 일주일전부터 이렇게 문자 보내시더니 만나고 나서 주선자에게는 마음에 든다라고 들었는데 이 문자는 한 달동안 같은 패턴입니다
문자 답 회신도 늦고...
그냥 마음 놓아버려야 되나 싶기도 하고
경상도 분도 처음이고.. 이러한 반응도 처음이라
아니면 아니고 맞음 맞고 빨리 의견 얘기 나누잖아요
장거리라 한 달 동안 2번 뵈었어요
점점 괜찮았던 느낌도 식어가고.. 저 매번 같은 문자 답도 의미 없는 거 같다란 생각이 들어요..
적은 나이도 아닌 삼십대 후반인데요 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많은 연애 썸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