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연락온 남자가 있었어요.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고 막 튀는 애가 아니라서 학교에서도 본 적도 거의 없었어요. 전 문과였고 그 남자는 이과였거든요. 층이 달라서 거의 못봤었는데 그 남자애는 저를 몇 번 봤는지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그냥 받아줬어요. 연락을 어느정도 할 때쯤 제가 연락을 피했습니다. 사실 그 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을 때라 연락을 하면서도 자꾸 그 애가 생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연락하는 남자애에 대한 호감보다 그게 더 컸으니까요.. 그라서 그냥 무작정 그 애가 마지막 보낸 내용에 답장을 하지 않고 그대로 끝이 나버렸어요. 작년에 끝이나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기도 하고 얘기는 해주고 끝냈어야 했는데 하는 약간의 후회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