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산책 중에 발견했는데요.먼저 보고 계신 여자분에 의하면 저번주부터 보였다고 합니다.
저희가 야옹하니까 작은 소리로 야옹 거리긴 한데, 아무래도 방치되어서 먹지 못한 것 같은데, 초행길인데, 근처 편의점이 없어서 먹을것을 급한데로 사다 줄 수 없는 상황이였구요.
목줄이 압박을 줄 것 같아 남편이랑 목줄부터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 잡아 볼려고 했지만 다가가면 당연히 겁을 먹고 점점 도망 가서 결국엔 앞 쪽 하수구 쪽으로 몸을 아예 숨겨버렸어요.(그 쪽에 종교 관련자들이 서 있더라구요)
계속 야옹거리면 불려도 나오지 않아 혹시 서대문구청 근처에서 고양이 산책 시키시다 잃어버리신 분 제가 위치를 잘 몰라 사진으로 가까운 곳 찍었거든요.
서대문구청 앞 p68 바로 앞 작은 숲 속 근처에요.
목 줄이 있는게 길고양이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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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도 오고 먹을것 미쳐 못 챙겨줘 고양이 간식 몇 가지 사서 다시 갔다 왔는데요.
그 근처에서 계속 찾고 야옹 거리는데, 새끼고양이를 다시 만나지 못했어요.
이 글을 보고 주인이 데려간것인지? 무서워서 꽁꽁 숨어버렸는지...
2시간 가까이 근처 찾아보면서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전혀 만날수가 없었어요.
주인이 데리고 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