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년 넘은 커플입니다.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적어요.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연애 초때 엄청 불같은 사랑을 했어요.
그런데 엄청 좋은만큼 작은것에도 서운한 감정이 쌓였고그만큼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 싸움은 거의 제가 서운한 감정이 쌓여 남자친구한테 털어놓았을때 발생했고남자친구는 처음에는 단단했지만 점점 지쳐했어요.
나중엔 정말 힘들었는지 힘들다며, 우리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제가 더 노력했습니다.
남자친구도 노력했지만 예전과는 달랐어요.
안좋은 상황이 오면 그냥 방치해버리고 회피하더라구요. 저의 남자친구가 갑이고 제가 을 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이는 다시 좋아졌지만, 예전같진 않았어요.
남자친구의 감정기복은 심해졌고예전 기억이 계속 떠오른다며.. 좋다가도 조금만 서운한 상황이 생기면 또 다시 안좋아지고... 그것떄문에 저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초반에 제가 남자친구를 힘들게 한건 맞지만서운한게 있어도 말못하고 눈치보고기분안좋아보이면 제가 계속 풀어주고...그리고 계속 불안한 마음으로 연애를 이어나갔어요.
이 연애가 정말 맞는 연애일까..?
그래서 이번에 진지한 대화를 하는데우리 사이에 확신이 아직도 없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확신이 없는데 왜 나를 만나냐고 하니까 다시 되돌아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대를 한대요.
그리고 예전보다 지금 제 모습을 더 사랑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자기도 더 노력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대요.
이런 말을 해주는 남자친구와 계속 노력을 하면 변할 수 있을까요?아니면 남자친구도 그냥 정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저를 만나고 있는걸까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