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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ㅇㅇ |2019.11.13 02:00
조회 378 |추천 1

그 땐 이렇게 될 줄 몰랐어. 우연히 마주쳤던 너의 표정과 행동이 자꾸 신경쓰이기 시작했어. 그때 조금만 살갑게 대해줄 걸 하고 조금 후회하기도 했어.


어긋난 적도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하리만큼 생각치도 못한 순간 자주 마주치기도 했지.


너와 마주칠 때마다 심장이 쿵하고 떨어졌고 다른 것은 그 무엇도 보이질 않았어.너는 내게 관심도 없겠지만..


너를 볼 수 있었던 날들 하루 하루가 소중했고 행복했어. 너를 볼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더 늘어나길 바랬어. 그 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감사했어.



네가 무엇을 하던 어떤 길을 가던 매순간 행복할 순 없겠지만 잘 되길 바라. 또 다시 누군갈 이렇게 좋아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줘서 감사해. 한편으론 네게 이런 마음을 가져서 미안해. 너에게 전할 수 없는 말들이라 이렇게 글로써.
점심을 자주 거르는것 같아 마음이 쓰였는데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먹고 추워지는데 항상 따뜻하게 하고 다녀. 내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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