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타 들어가고 절벽 앞에 선 듯 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다시 올려 봅니다.
10월 18일 글 올렸으니 한달이 돼 가네요.
정확히는 모르나 임신 10주 이상 된 듯 하구요.
서울 살던 집 직장도 정리 하고 고향 천안으로 같어요. 나 몰래...
전화는 받고 집은 안 알려주다 이번 주 일에 간신히 만났어요.
사정사정 해서 겨우.. 아직 집이 어딘지 몰라요.
이렇게 말 하면 분명 절 욕 하실지 모르나
내 아이 임신은 했는데 결혼은 싫다하고 아이 낳아서 혼자서 키우겠다고 말만 합니다.
그럼 나는? 그래 그렇게 해? 하고 훌훌 털어 버리고 잊고 살아야 합니까?
모르면 그럴 수 있지만 알면서 어떻게?
만일 훗 날.
내가 결혼 후에 니 자식이니 책임져 이러면?
그래서 힘들게 낙태를 말 했어요.
절대 안돼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저 부모님 도움으로 분가해 충분히 먹고 삽니다
돈 걱정 없이...
전 여사친에게 좋은 감정이 있고
몇번 가볍게 사귀자 말 했으나
그때마다 친구하고 어떻게 결혼 하냐? 하면서 번번히 거부 했구요.
7년 동안 절 만나온것 보면 싫어 하는것은 아닐까도 생각 합니다.
저 속을 이해도 알 수도 없어요.
인생이 걸린 일이잖아요?
아래글은 전에 올린 글 입니다....
저는 7년을 만나온 여사친이 있습니다.
여사친이 임신했는데. 한번의 실수로 임신 했어요.
아이낳고 제가 책임을 질 것이고 결혼하자 했는데
아이를 낳아서 혼자 키우겠다며 부담 같지 말라며
고집을 피웁니다.
전 그럴수 없다
내 아이를 가진 너를 모른 척 할 수 없다.
아무리 말해도 설득이 안되고 화도 내보고 회유도
해보고 사정도 해 봤지만 고집만 피네요.
내 아이가 맞냐하니 맞다며 울기만 해요.
여사친 과 나 29살 여사친을 알게된지
7년 정도 됬습니다.
여사친은 남친과 헤어진지 1.5년 정도 됐고
난 1년 됩니다.
평소 한달에2~3회 정도 내 오피에서 동기 친구들
여친 과 여사친 나 이렇게 6명이서 치맥 먹고 놀다 갑니다
그날도 밤 11시쯤 동기와 여친들은 집으로 가고
여사친 집이 가까워 한잔 더 하자며 둘이서 나머지 맥주를 마시다
둘다 뭐에 홀린듯 일이 벌어 졌어요. 이게 전부죠.
친구들에게 말하면 정말 니 애냐 혹시 다른 남자 애
아니냐. 말 할 것 같아서.
말 안 하고 있고 말 할 필요도 없어요.
훗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여사친이 분명
상처가 될테니까요.
전 정말로 내 아이로 확신 합니다.
그동안 보아온 여사친의 행실이 증거니까요.
7년동안에 두명의 남친을 사귀긴 했지만 ....
가까이서 7년 세월을 본 여사친은 솔직 했고 건강한
정신 세계를 가진 사람. 그게 여사친 이었어요.
내가 여사친을 한 두해 보아온 사이가 아니니까요.
내가 한 여자에게 평생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여사친 집은 잘 모릅니다 말을 안 해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사친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