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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권유 했습니다.

00 |2019.11.14 08:26
조회 37,392 |추천 6
속이 타 들어가고 절벽 앞에 선 듯 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다시 올려 봅니다.

10월 18일 글 올렸으니 한달이 돼 가네요.
정확히는 모르나 임신 10주 이상 된 듯 하구요.
서울 살던 집 직장도 정리 하고 고향 천안으로 같어요. 나 몰래...
전화는 받고 집은 안 알려주다 이번 주 일에 간신히 만났어요.
사정사정 해서 겨우.. 아직 집이 어딘지 몰라요.
이렇게 말 하면 분명 절 욕 하실지 모르나
내 아이 임신은 했는데 결혼은 싫다하고 아이 낳아서 혼자서 키우겠다고 말만 합니다.
그럼 나는? 그래 그렇게 해? 하고 훌훌 털어 버리고 잊고 살아야 합니까?
모르면 그럴 수 있지만 알면서 어떻게?
만일 훗 날.
내가 결혼 후에 니 자식이니 책임져 이러면?
그래서 힘들게 낙태를 말 했어요.
절대 안돼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저 부모님 도움으로 분가해 충분히 먹고 삽니다
돈 걱정 없이...
전 여사친에게 좋은 감정이 있고
몇번 가볍게 사귀자 말 했으나
그때마다 친구하고 어떻게 결혼 하냐? 하면서 번번히 거부 했구요.
7년 동안 절 만나온것 보면 싫어 하는것은 아닐까도 생각 합니다.
저 속을 이해도 알 수도 없어요.
인생이 걸린 일이잖아요?

아래글은 전에 올린 글 입니다....

저는 7년을 만나온 여사친이 있습니다.
여사친이 임신했는데. 한번의 실수로 임신 했어요.
아이낳고 제가 책임을 질 것이고 결혼하자 했는데
아이를 낳아서 혼자 키우겠다며 부담 같지 말라며
고집을 피웁니다.
전 그럴수 없다
내 아이를 가진 너를 모른 척 할 수 없다.
아무리 말해도 설득이 안되고 화도 내보고 회유도
해보고 사정도 해 봤지만 고집만 피네요.
내 아이가 맞냐하니 맞다며 울기만 해요.
여사친 과 나 29살 여사친을 알게된지
7년 정도 됬습니다.
여사친은 남친과 헤어진지 1.5년 정도 됐고
난 1년 됩니다.
평소 한달에2~3회 정도 내 오피에서 동기 친구들
여친 과 여사친 나 이렇게 6명이서 치맥 먹고 놀다 갑니다
그날도 밤 11시쯤 동기와 여친들은 집으로 가고
여사친 집이 가까워 한잔 더 하자며 둘이서 나머지 맥주를 마시다
둘다 뭐에 홀린듯 일이 벌어 졌어요. 이게 전부죠.
친구들에게 말하면 정말 니 애냐 혹시 다른 남자 애
아니냐. 말 할 것 같아서.
말 안 하고 있고 말 할 필요도 없어요.
훗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여사친이 분명
상처가 될테니까요.
전 정말로 내 아이로 확신 합니다.
그동안 보아온 여사친의 행실이 증거니까요.
7년동안에 두명의 남친을 사귀긴 했지만 ....
가까이서 7년 세월을 본 여사친은 솔직 했고 건강한
정신 세계를 가진 사람. 그게 여사친 이었어요.
내가 여사친을 한 두해 보아온 사이가 아니니까요.
내가 한 여자에게 평생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여사친 집은 잘 모릅니다 말을 안 해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사친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요?
추천수6
반대수67
베플ㅇㅇ|2019.11.14 17:10
여사친은 쓰니 좋아했던거 아니에요? 아이를 볼모로 잡고 싶지는 않은 마음과 그렇게라고 잡고 싶은 마음이 충돌중인듯 그러니 임신사실을 알렸겠죠 정말 결혼생각이 없고 온전히 혼자 낳아 기를 거였으면 비밀로 하지 않을까요? 임신이란걸 알기까지 적어도 한달가까이 걸렸을건데 쓰니는 그날일을 실수로만 치부해왔으니 자존심에 더 강짜부리는 것 같아요 아마 본심은 아이때문이 아니라 널 사랑하는 거다라며 울며 매달려주길 바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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