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너무 열이받아서
그땐 내가 왜그렇게 멍청했지?
싶어서 이렇게라도
적어놓고, 두고두고 안잊으려고함
나는 여행을 좋아함
어떤 여행이든 좋아함
관광도 좋고 스포츠도 좋고 데이트겸 여행도 좋고 캠핑도 좋고 친구랑 놀고 가족들과 여행도 좋고 펜션이나 리조트가서 걍 뒹굴뒹굴하는것도 좋고
크게 인스타에 올릴정도로 화려하게 살진 못하지만
아끼고 가성비 좋은곳으로 갈수있으면 다니려고 노력함
전남친 만나기전
주말엔 보통 친구들과, 혹은 친구부부?? 캠핑이나 여행을 다님
사귀고 난후 여행 다녀온다고 말하니 불같이 화를냄
내없이 1박은 절대 안된다
정말로 더 크게 싸우게 될꺼다.
(처음엔 여친을 걱정하는 마음인줄 알았는데
워낙 정신병자라 단순히 지나두고 놀러가고 심심하고 소외감 들어서 그런다 라는걸 나중에 깨달음)
걍 포기하고 있었는데
캐라반 1박을 가고싶어서 먼저 예약함 계산은 내가함
캠핑은 아직춥고 캐라반은 낭만이랄까
가자고 하니 좋아함
뭐 준비해야하냐고 해서 이야기하면서 들떠있었음
가서 캠핑갬성을 즐기며 데이트라니
는 개뿔
전날 장보러감
구지 지네동네에서 장보자고해서
또 50키로 넘는 거리를 가서 장을봄
장을봐서 상자에 넣고 있는데
"근데 이건 누가사??"라길래 너무 열이받쳐서
야림 ㅡㅡ
"하.. 내가 가자고 한것도 아니고 니가 가자고 해서 가는건데 그래도 좋게 가야하니까 내가 살께
여친인데 뭐" 라고 함
진짜 빡도는 줄알았는데
그래도 참고 차까지 가서 짐을 싣고 가려는데
저녁 안먹냐고 배고프다고 그럼.
난 "집에 간다고 이시간이출발해도 집까지 한시간 걸린다"
"그럼 난 또 저녁 혼자 먹어야하나?
내가 장도 10만원치 봤는데 저녁정도는 니가 사줘야하는거 아이가? 참치 먹고싶은데"
너무 화나서 그대로 시동걸고 집에와버림
밤새 전화오고 카톡와서
내가왜 화를 내는건지
어느 부분이 화가난건지
본인 할말도 못하고 사귀야하나
다른사람들은 다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고,
말하는데 너는 대체 왜그렇게 화를 내느냐??
등의 내용으로 도배를함.
나는 이미친놈을 사귀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
"내가 이상한걸까
내가 쿨하지못한걸까"
이생각을 하게됨
그래 내가 가자고했으니 내가 내야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여튼 여행날 되어 아무렇지 않게 여행을 가게됨
가서 숯불 돈주고 캠핑장내 매점에서 물건을 사고
그런 것들조차 모조리 내돈으로 삼 ㅋ
"니 지갑에서 만원꺼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이긁을 꼭 봤으면 좋겠다.
오토바이에 미친놈아
아직도 니에 대해 적을말 오만개니까
나중에 이거보게되도 인간되지말고 말종처럼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