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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애한테 맞은썰

ㅇㅇ |2019.11.16 20:37
조회 259 |추천 0

남들 다하는 짝사랑이였는데 조카 쳐맞고 끝났어 ㅋㅋ

중2때 좋아하는 남자애가있었는데 잘생기지는 않았는데 키가 되게컸어 걔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애한테 하는거 보고 좋아하게 됬어 엄청 잘해줬거든 그 여자애한테 첨엔 말도 잘 안하는 사이였는데 나중엔 농담정도 주고받는 사이가 됬어 하루하루 설레고 행복했어 근데 얘가 가까워질수록 점점이상한거야 장난이랍시고 내 물건 훔쳐가서 안돌려주고 막 엉덩이도 발로차고 너 무슨색 속옷입는다며? 이런말도 하고 그럴때마다 정떨어지는게 정상인데 나는 기분은 좀 나빴지만 걔를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했어 근데 사건이 터졌어 나랑 친했던 여자애가 걔한테 내가 걔를 좋아한다고 말한거야 근데 걔가 갑자기 남자애들한테 달려가더니 야 쟤가 나 좋아한데 ㅋㅋㅋ이러는거야 그때도 진짜 많이 울었어 그 뒤로 걔한테 절대 말 안걸었어 근데도 걔는 나한테 계속 말걸더라 결국 마음 약해져서 다 받아줬는데 어느날 걔가 내가 머리 안깜을때마다 쓰는 모자를 채가서 쓰는거야 갑자기 그래서 내가 그건 더럽다고 쓰지말라고 비듬있다고 그랬는데 그 말 하는 동시에 나는 사물함 구석으로 내동댕이쳐졌어 걔가 내 배를 발로 찬거야 순간 난 아무생각도 안들어서 장난인가싶어서 억지로 웃으면서 일어날려고하는데 멱살잡으면서 한번만 더 나대면 죽여버린다라고 하더라 뒤에 있던 걔 친구 표정굳어지고..그때 뒤에 담임쌤이 계셨는데 다 보신거 같더라고 아니 분명 보셨어 난 너무 비참해서 억지로 웃으면서 쌤한테 가서 인사했는데 나보고 한숨쉬더라 위아래로 눈 흘기면서 화장실가서 휴지통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수업도 안들어가고 한 20분은 울었어
근데 걔는 반성도 안하더라 나중에 나한테 저거 또 쳐맞아봐야 정신차리지 이러더라 죽고싶었어 걔 지가 좋아하던 그 여자애 몸에는 손도안댔거든 그런 나한테 하던 그런저급한 농담도 안하고 ... 뭐...그래서 내 짝사랑은 이렇게 끝났지 ㅋㅋㅋㅋ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모르겠는데 너네는 나처럼 되지말구 남자애가 좀 이상한것 같다싶으면 너무 가까이할려고 하지는 마 ㅠㅠ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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