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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싫어하는 늙은이

ㅇㅇ |2019.11.17 09:21
조회 21,710 |추천 50
추천수50
반대수70
베플ㅇㄷ|2019.11.17 16:31
솔직히 모르면 알려줄 수 있다. 그리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느리더라도 하려고 하는 어르신들은 측은함이 들면서 젊은 사람이 먼저 움직이지. 저렇게 막무가내면 도와주고픈 마음도 사라지고 성질만 나더라.
베플ㅇㅇ|2019.11.18 07:22
어르신들 응대는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함. 키오스크 같은거 사용 못하시는건 기본이고 영어가 많이 들어가는 메뉴명도 이해 잘 못하심. 메뉴얼 같은거 집어치우고 잘나가는거, 어른들 드시기 괜찮은거 2~3개 골라서 최대한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드려야함. 예를 들어서 저희 메뉴 이렇게 있는데 이게 기본이고 이게 매운 맛, 이게 살짝 단맛나는건데 이렇게 세개가 제일 잘나가요. 이런식으로 드라이브스루도 그냥 거기가 뭐하는데인지 구구절절 설명해서 이해시키기 보다는 '다른 차들이 지나다니는 통로' 라서 주차하면 안되는 곳이라는 것만 분명히 하면 됨. 추가로 뭘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뭐하는거고 어떻게 하는거인지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음. '주차하면 안 되는 곳이라는 인식'이 중요하지. 진짜 말 안 통하고 욕나오게 만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쉽게 설명해드리고 도와드리면 어느 정도 선택은 하시고 이용하실수 있음. 몇번 이용하다 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도 언젠가 나이 먹고 늙어서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뭘 새롭게 배우는게 힘들어지는 날이 올텐데.... 꼭 저렇게 제목을 써야 했을까.. 원글 쓰니도 누군가를 욕하려고 쓴 글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안타까워서 쓴거지..
베플ㅇㅇ|2019.11.18 05:08
아니.. 댓글들 중 좀 요상한 글들이 많는데 논점을 잘 못 짚네. 어르신들께서 무인기계 잘 못 다루는건 이해함.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려도 당연히 처음이니까 힘들지; 문제는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리고 기다려 드리는데도 언성부터 높아지는 노인네들이 문제인거임. 그냥 하던대로 하면되지 뭘 이렇게 바꾸냐 면서 짜증내는건 양반이고 비닐봉투도 돈 받고 파는걸 이해를 못해. 그래놓고 불편해졌다며 정부탓하고 대통령 욕함. 내가 낸데 하면서 배짱 부리는 노인네들이 많다는거지. 시대가 바뀌었으면 흐름을 따라갈줄 알아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노력이라도 한다, 노인네들은 안해. 그냥 니네가 나한테 맞춰 빼액!이러니까 욕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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