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랜만에 애기와 외국인 남편 데리고 한국에 왔다
늘 택시로 이동하다가 딸이 지하철을 좋아해서 오늘 아침먹고 지하철 타러 나갔었다
수족관가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맛있는 한식먹고 정말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오후 5시쯤 다시 호텔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운좋게 그 시간에 2호선에 마침 내리신다며
“아이야 앉을래” 하시는 젊은 남자분을 만났다 내가
“아니에요 저희 괜찮아요” 하니까
“아니에요 저 여기 내려서” 하시던
상냥한 사람도 많은거 안다
그후 우리는 대략 9번 스탑을 갔어야했다
우리는 외국에 사는데 관대하고 주로 매너없는 사람은 눈치보고 매너지키면 오케이 그냥 사람이 그렇지 “아이가 왜저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그냥 평범한 세상에 살았다
물론 4살인(외국에서는 3살인) 내 아이도 자제를 잃지만 그래도 오늘은 어색한지 그냥 조용히 앉아있던
특히 한국 지하철이 본인 유모차타던 작년이후 처음이라 그런지 낯설어서 그런지 유난히 조용하던 오늘
옆자리에 앉았던 뚱녀
그렇게 조용하고 즐거웠던 하루를 보내고 호텔로 가던길에 만난
우리딸이 닿지도 않았는데 자신 옷이 닿을까 계속 눈을 흘기며 폰을 보던 그 뚱녀 내 애 신발이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그 거지 같은 롱패딩에 닿을까봐 계속 눈치주던 뚱녀야
너 그렇게 살지마 그래서 너같은 년들이 뚱녀 한국인 소리 듣는거야
그뿐이 아니다
우리는 아이가 폰에 중독 되는게 싫어서 애 앞에서는 핸드폰도 자제하는데 오늘 지하철 타보더니 딸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지하철 타면 핸드폰 보는거자나 그렇게 말하길래 그냥 사람들 시간을 보내는거야라고 했고 외국인인 내 남편은 왜 지하철에 우리 딸 또래 애들이 없어? 그래서 나
나도 모르는데 아마 한국에 애들은 미움받는 존재같아일껄 그랬어
한국에서는 mom+insects momsects 엄마가 벌레라 ...아무튼 그런 단어도 생겼다고 설명해줬다
내 딸옆에 앉아서 티비 열심히 보던 뚱녀
웅 이해해
넌 남자 손은 잡아봤겠니? 정신병자나 루저 아니고 애 낳아볼 기회는 있을까?
이해할게
근데 너한테 닿지도 않았는데 맘충 민폐아이 취급은 미리하지마
너같은 년들 때문에 우리 아이는 폰중독을 당연히 받아들이게 되고 앉아만 있어도 아이라는 이유로 눈치보게되더라?
한국인들이 왜 무시당하고
왜 별볼일 없는 민족일수 밖에서는 없는지 다시 한번 느끼고 간다
오지말라고? 그래 너무 찌질해서 상대도 하기 싫은데 나도 내가 자란 곳이라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온다 그리고 음식이나 쇼핑이든 이용할만한게 많아서 온다?
근데 올때마다 더 최악이야 내가 외국에서 겪어보니 한국인이 최악이야 무시당할만하더라 이기심은 하늘을 찌르고 본인 손해 볼까봐 전전긍긍하는거보면 정말 불쌍할 정도야
니들 한국인들은 그냥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는게 딱 어울려 국민성이야 진심도 없고 예의도 없어
니네들은 무시당하면서 계속 루저로 살아라 어울려
그리고 웃긴거 하나더 말해줄까?
내가 수족관에 가보려고 네이버에 수족관을 검색하니까 횟집이 나오더라? 그런데 내가 아쿠아리움하니 원하던 결과가 뜨더라고
ㅋㅋ 아이혐오며 사대주의며 한국은 왜이런걸까?
글 읽자마자 각 나와서 바로 원본지킴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