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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night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한 김 윤진씨 방송분 입니다. 데이빗 레터먼 쇼는 미국 cbs 밤 12 시 30분에 주중에 방송되며 1982년이후 24년동안 토크쇼의 대명사가 되어온 방송입니다. 데이빗 레터먼 쇼는 20여년 동안 67회 에미상에 후보로 올라 12번 수상을 하여, 인기와 함께 비평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고요, 거의 유명한 스타들은 여기에 한번씩은 나온다고 보아야죠. 방송 중간 중간 데이빗 레터먼은 김윤진씨에게 한국말로 인사한다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연습 하고요.김윤진씨를 사랑스럽고 훌륭한 배우라고 언급하네요,김윤진씨가 나오자 한국말로 인사하고요, 김윤진씨도 뉴욕에 살때 데이빗 레터먼 쇼가 촬영되는 스튜디어 바로 앞으로 다니며 언제가는 이 쇼에 출현 할거야 했는데 여기에 나오게 되었다 하여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고요,
레터먼이 로스트가 한국에도 방송되니 대스타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김 윤진씨는 "로스트" 전에 이미 한국에서 7년정도 활동했고 대중탕 다니는게 좋았는데 이젠 못하게 되었다 하고, 우리의 때밀이 문화도 소개하며, 때밀이를 하고 나면 아기 피부가 된다고 하고,데이빗 레터먼이 공중 목욕탕에 대해서 물어 보고요, 김윤진씨는 사람들이 반가워 인사 하고는 아래로 눈길이 간다고 농담하고, 데이빗 레터먼도 자기도 "그거 싫다"고 하여 방청객들을 웃기고요.
드라마 "로스트"로 이야기는 건너가서,레터먼이 드라마 제목 "로스트"를 이용해 출연자들이 모두 "길을 잃어버리지 않냐" 농담하고, 김윤진씨는 이 농담에 자신은 정말 길치라고 하며 특히 l.a 같은 데에서는 네비게이션 없으면 길을 잃는다 하고 레터먼도 네비게이션 이야기 하며 "마치 옆에 아내를 두고 운전하는 거 같다" 하여 방청객들을 웃기고요.
로스트의 촬영지인 하와이에 대해 질문하고 김윤진씨는 지난해에 집을 장만하며 가구를 들여 놓는데 하와이가 섬이라서 맘에 드는 가구를 구입하려면 배송되는데 6개월이 걸린다고 해서 본인은 로스트 드라마에서 6개월 이내에 죽는다든가로 해서 드라마 출연이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가게에 있는 쇼파를 샀다라고도 하고요(근데 시즌 3에 재계약되고 앞으로도 남아있는 생존자로 시리즈 내내 출연한다고 하니 다시 좋은 가구 들여 놓으셔도 되겠네요^^).
장만한 콘도의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이랑 골프로 여가 시간을 즐긴다 하고, 로스트 관련 질문에서 레터먼이 드라마에 나오는 해치에는 출연자들이 다 들어갔다 나오냐 하며, 출연자중 헐리(뚱뚱한 친구죠)는 혹시 그 해치에 걸리지 않는냐 하며 다시 방청객들을 웃기고요, 김윤진씨는 헐리는 정말 착하고 참 좋은 배우라고 그런걸로 놀리지 말라고 하고요.
레터먼이 언젠가는 드라마의 결론이 나지 않겠냐고 물어보고(저도 이 드라마 보지만 정말 언제나 그 모든 비밀이 풀릴런지 요즘은 거의 포기 상태임, 설마 "엑스 파일" 마냥 한 10년 끌고 가는건 아닌지 ㅠ.ㅠ) 김윤진씨도 "제가 거기에 대한 답을 알고 있을거 같아요?" 라며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고 단지 연기에 충실할 뿐이라고 하네요.
방송 출연분은 생각보다 짧아서 좀 아쉬운 감도 없쟎아 있는데, 마지막에 데이빗 레터먼이 "감사 합니다"로 인사하는 것도 인상적 이었고요. 김윤진씨 조금은 긴장된 상기된 모습이지만 인터뷰 자연스럽게 잘 하셨고요. 정말 영어권에 진출할 연예인 분들 일단 영어는 기본으로 하셔야 될 거 같고요. 로스트에서 한국 대사가 그대로 나오는 것도 인상 적인데, 김윤진씨 많이 자랑스럽 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로스트" 마지막 생존자 그룹에 남아 시리즈 내내 출연 하신다고 하니 더 좋은 연기 보여 주시고요. 이번 선댄스 영화제에도 좋은 작품으로 참가 하신다니 영화계쪽으로도 대성공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