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치니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혼자 집에만 있기 싫어서 카페에 갔음.
커피 한 잔 마시는데 내 옆 테이블에 여자들 세명이 와서 앉더라.
그리고 앉고나서 모여서 뭘 하길래 살짝보니 셋이 사진을
찍는데 나랑 내 옆테이블 사람들까지
화면에 잡히더라고 근데 생각도 없이 계속 사진 찍어서
뒤돌아 앉았어ㅡㅡ
근데 이런 경험이 처음은 아니고 자주있는일이고
그때마다 화남..
그러다 문득 생각나더라.
왜 목욕탕에서 불나서 사람들 뛰쳐나올 때 중요부위가아니고
얼굴을 가린다잖아.
다리 찍는 몰카범들 상당히 기분은 불쾌한데
누구다리인지는 구별도 안되잖아.
여자들은 셀카나 인테리어 찍어서 sns올릴 때
비록 다리는 아니여도 남의 얼굴을 배경에 담아가는데
모자이크를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그거자체가 초상권 침해이자 몰카범이랑 다를 바없는거같아.
나는 되려 다리보다 기분나쁜듯..
솔직히 이런 여자들 많은데
진짜 생각없는거같아.
셀카찍고싶고 인테리어 찍고싶어도
사람 많으면 참거나 사람 없는 쪽만 찍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