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이 이리 무시당하는 직업인줄은 몰랐네요..
전 학교 졸업해서 모교 임병사로 취직했고, 정규직 입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급여는 높은편이라 생각했고, 직원복지도 잘 갖춰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9급에서 시작해서 저와 결혼한 작년에 7급으로 올라갔습니다.
공무원 월급 체계를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기본급은 작은데 성과, 수당등이 커서 세후 평균 수령액을 적은 것 입니다.
길게 안쓰고 간략하게 쓸게요.
말빨 약한 저좀 도와주세요.
남편/36살, 7급공무원, 월급 평균내면 340만원(성과금 수당때매 오락가락), 결혼자금 8천만원, SUV1대소유, 저축액 5천만원 정도
본인/29살, 임상병리사, 월급 250만원, 결혼자금 5천만원, 승용차1대소유, 저축액 2천만원 정도
저희 부부 둘다 맞벌이하고 아이는 아직 없어요.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부부사이 트러블은 없어요.
어제 남편의 누나이신 형님이 저보고 공무원이 배우자감 1위라면서 저보고 올케는 성공했다며, 공무원한테 시집가면 취집성공이란 말을 웃으며 하셨습니다.
그때 단둘이 있었고, 그말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표정만 굳고 아무말도 못했어요.
미련한 저, 그때 받아쳤어야 하는데 그땐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표정만 굳고 머리가 짜증만 가득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받아칠 말이 생각나면서 분하네요.
하루 지난일이지만 솔직히 너무 화나서 지금이라도 속시원하게 말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