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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느껴지는 사람

ㅇㅇ |2019.11.28 01:46
조회 47,445 |추천 36
사람 자체는 세심하고 착한데, 선이 느껴지는 사람은 그냥 거기까지인거죠..? 그 정도의 사이라는 거죠? 제가 오해하고 있을 가능성은 없겠죠

참고로 그 분은 남자고, 사람한테 데인 상처가 있기보다는 원래 친해지는데 오래걸리는 분 같아요
추천수36
반대수8
베플골라|2019.11.29 13:05
소위 발 넓고, 성격 좋고(지네들끼리 기준), 사람 사귀는거 좋아한다는 인간들 보면 첨 본 사람한테 선 넘는 경우가 엄청 많음. 그런 인간들 중에 정말 배려하며 사람이랑 친해지는 사람은 단 한번도 본 적 없고, 무례하게 선을 넘는걸로 빨리 친해지려고 함. 그런 인간관계 안 좋아하는 사람들 눈에는, 성격이 좋아보이는게 아니라 무례한 인간으로 밖에 안 보임. 되려 그런거 벽 치면 벽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듦. 요즘 인싸다 뭐다 하는 인간들치고 내 눈에 보기엔 제 정신 아닌 놈들뿐임. 그냥 나대는 인간으로 밖에 안 보임. 어디가서 누군가 리더쉽 있게 사람들 이끈다고 말할 것 같으면 예의를 지킬 줄 알아야지, 그냥 정신나간 놈 마냥 아무데서나 소리지르고 음악만 틀면 정신병자처럼 놀 줄 알아야 인싸고, 성격 좋다고 하는 요즘 행태도 마음에 안 듦. 세상엔 외향적인 인간보다 내향적인 인간이 훨씬 많다. 제발 더 많은 다수를 위해 예의를 지켜라. 늬들이 더 나댄다고 늬들같은 인간들만 있는게 아니다.
베플ㅇㅇ|2019.11.28 20:04
네 친절하게 철벽치고 있는 거예요
베플ㅇㅇ|2019.11.28 22:56
쓰니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 다 철벽치는게 아닌 친해지는데 오래걸리는 타입이면 급한마음 먹지말고 천천히 다가가야함 조급해지는순간 거리유지하던 선이 철벽으로 바뀜 그런 타입은 신뢰가 깨지면 칼같이 돌아서지만 천천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안전하고 확신이들면 불편했던 선이 없어지면서 편한 사이가 되며 정말 잘해줌
베플그럴수도있...|2019.11.29 01:31
저는 제가 관심없는 사람이 선 넘으려고 할때 부담스러워지면서 딱 선그어요 불편하게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무슨 자신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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