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냐 술먹냐
나 퇴근해써
밥도 먹었어
오늘부터 열심히 할라고 했는데
또 실패해써ㅋㅋ
나 집와서 또 울어써
보고싶어사
이제 안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와 자꾸
눈을 뜨면 아무것도 없는 현실에 숨이 막히고
눈을 감으면 우리가 좋았던 그때로 돌아가
좋은날엔 좋다고 놀고 슬픈날엔 슬프다고 놀고
놀리고 삐지던 그때로 돌아가
슬프면 너한테 전화했는데
이제 안해
니가 여보세요 하는 목소리 또듣고 싶은데
이제 안해 절대 안할거야
엄청 마니 보고싶고 안고싶고 볼도 만지고싶고
놀러가자고 하고싶은데
못가 이제 우리
끝났어
나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닌거같아 혼자있으면
계속 슬프고 눈물이 난다
어떡하냐 나 진짜
딱한번만 보고싶다 한번만...
그리고 지금 나 너 차단 안했어 전화해도 돼 나한테
보자 우리
날씨도 추운데 꼭 끌어안고 있자
난 죽어도 연락 안해
니가 연락좀 해주라 나 기다리는데
이거볼일은 없겠지만 만약 보게된다면
왠지 나인거 알아보고 바보같이
그냥 연락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