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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살이쪄도 놀려대는 남편...

콩이 |2019.12.01 14:01
조회 7,154 |추천 27

5살짜리 아들하나둔 애기엄마에요~~
워낙에 잔병치레가 많고 조금만 스트레스받음 몸으로 즉각즉각 반응이나타나는지라ㅡ한동안 많이아프고 신경쓴다싶으면 48키로까지 살이빠지고..맘이편하다싶으면 51키로까지 찌기도해요.

본론은요,
요근래 감기몸살에 열흘정도를앓고나니
매장은 매니저에게맡겨두고 잘먹고잘쉬어야겠다고 남편에게얘기하고는 집에서 요양아닌 요양을하며 뒹굴뒹굴거리긴햏죠. 건강생각해서 집밥삼시세끼챙겨먹고 스트레스받지않으니 제스스로도 살이붙는것같긴해도 그리 예민스럽게 받아들이지않았어요. 52키로까지는괜찮다. 우선 건강부터챙기자싶은마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남편이 씻고나온 저를보며 키득키득웃길래ㅡ기분이상해서 꼬치꼬치물어보니 통통해져서 웃었다고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너 53키로너가지? 이러길래 체중계올라가보니 51.3키로더라고요... 그리곤 제가 한마디했죠. 아프면 아프다고뭐라하고, 아프지않으려고잘먹고 잘쉬고 잘자면 살붙었다고놀리고..그리고 내가 살붙는게 그리 아니꼽냐? 왜 모델이랑살지!!라고 말하니

솔직히얘기하면 50키로넘으면 뚱뚱한건아니더라도 너 통통한라고...
사실 엄청날씬은아니더라도 아줌마치고는 나름괜찮다고생각하는데 저런식으로 뒤에서 키득거리며웃을때마다 욕이나와요.
님들이보시기에도 51키로넘으면 키득거리며 놀릴정도로 한심한 몸땡인가요?

이게한두번이면 그냥넘어가도 결혼생활6년동안 매번이러니 진심 화가치미네요. 댓글부탁드려요

추천수27
반대수2
베플|2019.12.01 22:43
키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앵간히 작은거 아니면 보통 몸무겐데... 아내한테 살빼라 하는 인간이 진짜 있네요 본인은 얼마나 근육남인지 궁금..
베플ㅇㅇ|2019.12.01 15:00
남편이 돈은 잘 벌어와요? 이달에 왜 이것밖에 못받아 왔냐고 물어보세요 액수가 적으면 너 열심히 안하고 놀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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