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체어 강형철 감독님 경수 언급
: 영화 장면중 가장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였냐는 물음에 모던러브신을 꼽음
배우와 감독이 마치 블루투스 연결이 된 순간으로, 경수도 음악을 들으며 “미쳤다”를 외쳤고, 그 씬을 찍으며 날아다니다 결국 다음날 병원에 갔다는 후문.ㅠ
와 배우와 감독이 장면을 찍으며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하나가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평생에 한 번 겪는 것도 어려울 것 같은데
경수는 감독님과 함께 그걸 느껴 봤구나
보는 사람만 날아 갈 듯한
희열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게 아니었구나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하나가 된 듯한 연결이 있었다니 ㅠ
몸은 힘들어도 얼마나 신나고 재밌었을까
그래서 관객들도 그대로 전달 받는 것일까?
영화 속 이야기는 허구지만
배우와 감독이 함께 최선을 다해 담아
관객에게 전하는 감정은 진짜라서
감동을 받게 되는 거구나
배우, 감독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그걸 지켜 보고 있는 관객들도
하나가 돼서 동화가 되어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게 진짜
신비한 경험이다
근데 얼마나 그 씬에 몰입하고 최선을 다 했으면
그 다음날 탈진해서 병원까지 갔을까 ㅠ
매 순간 자기 일에 넘 모든 걸 다 쏟고 있는 건 아닌지
그 집중력이 멋있기도 하지만
걱정도 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시고 몸도 잘 챙기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