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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층간소음 속시원한 복수법 아시는분??

눈물이납니다 |2019.12.06 19:32
조회 2,48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어느곳에 사는 2NE1살 여자입니다.

하도 속이 답답하여 네이트판 유저 여러분께 조언 얻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저 가족이 문제인건지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형편이 없기에 앞뒤가 맞지 않더라도 이 인간이 맺힌게 참 많구나 하고 눈감아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지금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도 윗층에서는 신나게 발장구를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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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세상 돌아가는 데에 있어 정말 바보바보 왕바보임을 앞서 미리 알려드립니다..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거구요 ㅜㅜ.ㅜ....
우선 저는 지난 6월 초에 신축빌라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살던 아파트가 되게 오래 된 아파트였던지라 아파트 단지를 돌면 친한 이웃을 되게 많이 만났었습니다.
아파트는 세대가 빌라에 비해 굉장히 많으니 외출이나 귀가할때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면 눈인사나 엘레베이터에서 잠시 안부 여쭤보는것 정도였는데 빌라는 세대수도 아파트에 비해 적기에 이사가면 이웃들이랑 맛있는것도 나눠먹고마주치면 좀 더 싹싹하게 인사도 드리다보면 정말 돈독한 이웃이 되지 않을까 하는 꿈.에.부.풀.어.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집을 부동산에 내놓음과 동시에 팔려버리는 바람에 이사갈 집을 알아보지도 못했는데 집을 떠야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일주일을 앞두었을때가 되어서야 '아, 이러다가 길거리게 나뒹굴겠구나.' 싶어 호다닥 알아보던 중, 지금 입주한 빌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위치도 그렇고 신축(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지만 오래된 아파트에 살던 저는 그저 행복했습니다..)빌라라는 것도,원래 살던 아파트에 20년을 거주하여 저의 모든 성장과정이 담겨있기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난다는 생각에 설렘반 씁쓸한 마음 반이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졋네요,, 죄송합니다.  ..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윗집에 3살??4살?? (나이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4~7세 미만 추정) 정도 되는 어린 여자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알았을때,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의 고충으로 얼굴 좀 붉혔던지라 아, 이웃 복 지지리도 없구나.. 하면서도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이번 집에서는 서로 얼굴 붉힐 일 만들기 싫더군요,.. 얼마되지도 않은 제 인생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살면서 적을 만들면 한없이 불편해지더라구요.아무튼 그래서 한창 정신없을 나이기도 하니 조금 시끄럽더라도 웃어넘기자~~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입주하고 한달도 되지 않아 윗집 소음에 스트레스를 점점 받기시작했습니다.분명 처음에는 엄마랑 ㅋㅋ거참 아이가 발랄하구만 역시 영계야.. 하면서 웃어넘겼는데 점점 도가 지나쳐갑니다.엄마랑 저는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거실에서 같이 자요. 그러다보니 잠들기 전에너튜브로 미스테리 사건파일, 그알 등을 듣다가 댕댕이와 잠드는데 너튜브 음량을 작게 하는 편도아닌데도 짜증이 날만큼 윗층 층간소음이 굉장한겁니다.
반려견을 키우기에 저집 우리집 쌤쌤 치자 하며 넘기기엔 너무 화딱지가 납니다.
참, 저희는 반려견을 키웁니다. (포메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태생이 순한 아이들은 몰라도 보통 얼마나 랄지견인지.. )저희집 반려견이 외부 소음과 사람들이 소리지르는 소리, 뛰어가는 소리 등에 몹시 예민합니다.그래서 가끔 그 소리에 정신없이 짖는데 아무래도 그것도 피해라고 당연히 생각하기에 제지를 해도 안되면 짖음방지목걸이(ㅠㅠ미안하다 멈머)를 채우곤 합니다..솔직히 제지를 한다하여도 반려동물을 키우지않는 가정집 입장에는 동물을 정말 좋아하지않는이상 짖는 소리가 당시 기분에 따라 아이고~뭐가 그래 할말이 많노~ 하거나,  눈살찌푸리실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반려견을 키우고 저집은 24시간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어린아이를 키우니 쌤썜 치자 했죠.근데 무슨 저희집 개가 하루종일 짖는게 맞먹을만큼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한번은 자다깰만큼 시끄러워 도저히 못참고 윗층으로 올라간적이 있습니다.제가 올라가기 직전까지도 저희가족은 참아라 참아라 하길래 언제까지 참을거냐며 씩씩대며 올라갔습니다. 그때 시각이 새벽 2시였어요.
문을 두드렸을땐 갑자기 조용해지더군요.  그래서 두어번정도 더 두드렸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얼굴만 빼꼼 내밀고 인사는 커녕 '????'하는 표정으로 쳐다봐서 1차 얼탔습니다.죄송한데 제발 좀 조용히부탁드린다고, 자다깨서 이렇게 올라온건데 밤10시 이후에는 주의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적어도 뇌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충분히 이해했을것이고,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는게 정상아닙니까??근데 그냥 아..예..이러고 그 남자가 문닫으려고 하더군요.그순간 낙천적이게 뛰어오는 콩알만한 여자아이랑 애엄마의 엄마처럼 보이는 할머니가 저더러 이시간에 찾아와서 문 쿵쿵 대니까 애가 놀라서 뛰어다니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왈왈 했습니다.제가 잘못들은건가 싶어서 문을 아주 닫아버리려는 찰나에 닫히는 문을 잡고 방금 뭐라하신거냐고 되물었더니 애엄마가 쪽팔린줄은 아는지 입막음을 시켰습니다.너무 화딱지가 나서 닫히는 순간까지도 애가 있든없든간에 쌍욕을 날렸습니다.그 후로 이틀? 정도는 조용했습니다. 그 이틀이 지나니 또 발광하더군요. 쾅쾅캉콰와코앙커앙ㅇ ㅋㅋ 진짜 지금 이거 쓰는 순간에도 미치게 뛰어제끼는데 아직 이 시간은 이해합니다 정말 맘같으면천장 도끼로 쪼개고 싱크홀 만들어버리고싶습니다.. 너무 화나서 온갖 방법 다 찾아봐도 이웃사이?? 무슨 센터는 그냥 형식적으로 상담만 진행하지 도움 1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알게된게 무슨 민사소송법인데 그건 너무 복잡할것같고 이웃끼리 그렇게 싸우고싶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경찰을 부른다니 뭐라니 하는 말도 있던데 솔직히 경찰을 불러도 이게 해결될것같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울분이 터지고 억울하고 예절이란 눈곱만큼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단지 아랫세대에 산다는 상황 하나만으로 호되게 당하고만 있는게 너무 서럽습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수있을까요, 제가 나가서 살아버릴까도 싶었지만 제가 아직 그런 경제적 능력도 없고 . .. ㅜ ㅜ  그냥 혼내주고싶습니다. 진짜. 여러분 제발.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그 장윤정슨생님이 광고하시는 처브??? 그거에 층간소음 !! 보상해드립니다!! 하시는게 전에는 그냥 아 보험광고 짜중나네;; 하다가 막상 이 상황 되어보니 당장 신고해버리고싶고 그렇습니다 ... . . .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그 애자식은 외동에다가 유치원도 안다니는것같습니다. 애엄마아빠는 유치원도 안보내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  그래서인지 더 집에서 쿵쾅거리고 혼자 난리입니다.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지 맨날 쿵!!!!!거릴때마다 진짜 열받고 깜짝 놀랩니다.새벽에 자지러지게 울면서 떼쓰기도 했었는데 양파같은년이네요. 평정심 유지하고 존칭쓰고싶었는데 이 글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것들은 땅에 구멍뚫릴듯이 쿵쾅대서 존중해줄필요가 없는것같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ㅠ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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