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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심리가 궁금해요

용가리용용 |2019.12.06 22:49
조회 117 |추천 0
안녕하세요.
매번 눈으로만 읽다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남자친구와는 500일 가까지 만나고 있으며
둘다 20대 후반입니다.

평소에 각자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전혀 핸드폰을 터치하지 않습니다. 친구랑 카톡을 하고있어도 옆에서 보고있거나 저를 보고있어도 신경쓰지않았습니다.

연애 초반에 남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려고 앨범 들어가자고 말을 했더니 잠깐 자기쪽으로 폰을 기울여서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뭐 숨기는거 있냐 왜 그러냐 했더니 왜그렇게 궁금하냐고 얘기하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오늘 우연히 같이 핸드폰보다 앨범을 보게 되었는데
야한 여자 사진들이 아주 .. 넘쳐 났습니다.
말그대로 몸매좋고 쭉쭉빵빵!ㅎㅎ
여자가 봐도 이쁘고 몸매가 좋지만 정말 시각적으로 자극적인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 다른 여자사진들 저장하는것 자체도 기분이 나쁜데 다벗고 있고 .. 몸매도 좋고 .. 질투아닌질투가아닌..거 아시죠?ㅎㅠㅠ)

개인적인 사생활이지만 ... ㅋㅋ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야한 사진들을 보고 저장하고
그러는거에 대해 솔직히 기분나쁘고 누구나 이런거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을거다 말했습니다.

처음 그앨범을 보고 기분 나빠서 이게 뭐냐고 따졌고 취미로 저장하는거다 말하길래 이런거 기분 나쁘다고 저장안하면 안되겠냐고 말했더니, 남자친구는 자기 개인 취미인데 왜 그런거 가지고 뭐라하냐 그냥 좋아하는 사진 저장하는것 뿐이다. 그리고 저장만하지 보지는않는다며 ,, 하아
그 뒤로 물아봐도 눈만 감고있고 입도 꾹 닫고 있길래 저는 문을 닫고 집에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 사진들을 보고 기분나쁜거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간섭한다고만 생각해서 너무 섭섭했습니다.

제가 너무 이해를 못해주는 걸까요?
이런 사소한걸로 다투고 싶지않은데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두서없는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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