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끝을 보고 나니 알겠더라

30 |2019.12.08 00:31
조회 20,677 |추천 76

너의 손을 놓고 나니 알겠더라
너의 마음속엔 정말 내가 없었던거야
넌 그 흔한 밥은 먹었는지 오늘 하루 뭐하면서 지냈는지
묻지도 않았으니
직장동료 조차 저녁뭐먹을꺼냐 쉬는날 뭐했냐 묻는
일상얘기를 넌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는걸 느끼고서야
내 마음이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
니 마음엔 내가 정말 없구나 싶더라
우린 참 뜨거웠는데 남보다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네...
그래도 고마웠어
널 만나는동안 난 행복한 여자였거든
내가 없어도 넌 잘지내겠지만
나도 이젠 니가 없어도 잘지낼수 있도록 노력할게
안녕


추천수76
반대수4
베플ㅇㅇ|2019.12.08 10:23
힘내요. 남자들 잔인할정도로 정직한것같아요. 좋아하면 그 여자가 스벅 최애 메뉴가 뭔지까지 조사하고 사다주려하면서 안좋아하면 정말 발톱만치도 관심을 안주는게 남자죠 뭐...남자들은 여러가지를 한번에 못한다잖아요. 제 전남친이 저에대한 관심히 뜸해질 무렵 뭐하나 봤더니 저 몰래 모임에서 만난 여자들이랑 술자리 열심히 나가고있더라구요. 거기서 지 스타일 여자를 발견했고, 그날부터 카톡에 커플로 의심될 사진 다 지우고 솔로인척하면서 작업을 4개월 넘게 걸고있었단걸 저만 몰랐죠.
베플ㅇㅇ|2019.12.08 00:32
이 글 보고 다시한번 마음정리해요.. 저에대해 궁금한게 하나도 없는사람. 서운해하면 억지로 한두번 묻다가 연락조차 없어지는 사람 왜 붙들고 있었는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