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tv연예’는 2일 방송에서 자체 선정한 ‘연예계 최대 황당루머 베스트3’으로 방송인 변정수 객사설, 가수 김추자 간첩설, 가수 주현미 에이즈설을 선정했다.
‘변정수 사망설’은 지난 2003년 한 여대생이 ‘변정수 교통사고로 사망’이라는 거짓 기사를 써서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당시 변정수는 “거짓 소문이 멀쩡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고 밝혔다.‘김추자 간첩설’은 197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김추자의 손짓 안무가 간첩에게 보내는 수신호 라는 다소 황당무개한 소문이 돌면서 생긴 루머. ‘주현미 에이즈설’은 역시 1990년대 당시 국민의 75%가 이 소문을 알고 있을 정도로 파다하게 퍼졌다.
이에 대해 ‘생방송 tv연예’ 제작진은 “연예계의 각종 루머는 입소문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부풀려지는 특성이 있지만 열애설의 경우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