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상황이 나빠짐에 따라 정부가 비상저감조치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15시간 동안 수도권 및 충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감조치에는 차량운행 제한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이 시행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9일 오후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단계인 세제곱미터 당 67㎍, 인천 62㎍, 경기는 72㎍를 기록했다. 충북 지역은 '나쁨'단계인 83㎍을 나타냈다.
해당 기준에서 81㎍~150㎍은 '나쁨', 151㎍부터는 '매우나쁨'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