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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조언좀 구하고 싶어요

왜난다짧을... |2019.12.10 03:46
조회 12,093 |추천 3
연애는 나름 몇번은 해보았는데 다 짧았어요...
(아직 10번은 안되긴했네요...)

저는 연애하는데 상대방에게 빠지면 제 모든걸 쏟아부어줘요

그렇다구 일상에 영향가는건 아니구요!

대학생이라 과제랑 공부 그리고 긱사라 청소 빨래등

제가 해야 할 것들 하면서 연락을 기다려요 그러다 연락오면 바로바로 연락하구 ㅎㅎㅎ 그럼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죠 ☺️

진짜 매일 사랑한다고 표현을 아끼지 않고 해주고 해줘도 부족한건아닌지, 사랑이란 단어로는 내 사랑을 표현이 덜 되는것 같고 그러는데 ㅎㅎ


근데 상대방은 갈수록 먼저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는게 보이고.. 연락도 점점 뜸해지고.. 나만 애타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상대방의 할 일이 있는데 나때문에 불편겪는게 싫어서 늘 기다려주는데, 다만 틈틈이 연락만 줘도 그저 좋은데..

갈수록 덜해지는게 보여서 결국 제가 지쳐요....

그래서 받는만큼만 주자 싶어서 똑같이 대하면 상대방은 오히려 주다가 안주니까 티가 확 나나봐요 오히려 더 감정이 사라지는게 보이는것같아요 말투도 좀 더 달라지고 연락은 더 뜸해지고....

제가 놓으면 놓아지는...

저는 여전히 사랑하는데.. 지쳐서 이별의 말을 꺼내면 이별이 돼요...

그전에도 제가 지쳐있다고 말을 하거든요..

연락이 뜸해진거같다, 요즘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안해주는거같다, 좀 서운하다, 기대하는게 없어지는것같다.. 등등등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해주니까 안심이 되어서 해이해지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100% 주는데 상대방은 7~80% 줘서 사랑의 차이가 나서 저 혼자 지쳐서인걸까요...

저도 오랜 연애하고싶고 오래 사랑해주고싶어요....
다 마음아프게 이별해서 힘드네요...
물론 이별에 안아픈게 어딨어요

그치만 제가 이별을 꺼내면 상대방은 뒤도 안돌아보고 가요
정말 사랑한다면 붙잡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말을해도 붙잡는데... 연락달라고...

구차하게 보이건 비참해 보이건 타인시선은 별 신경 안쓰이는데, 안붙잡히더라고요..

난 아직 여전히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정말 제가 놓으면 놓아지는 그런 이별들에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밀당이라는걸 해야하는걸까요..

제가 너무 헌신적이라 헌신짝처럼 보이는걸까요...

제 사랑은 남편이 치매에 걸려서 똥오줌 못가려도 내가 건강해서 남편 똥오줌 다 치워주고 케어해주고싶은게 제 사랑인건데....

저도 오랜 사랑하고 싶어요 ㅠㅠ

냄비같아 보일까봐 하는말이지만, 제가 지쳐도 다시 잘해주면, 다시 좋아서 막 좋은 말해주고 애교부리고 막 그러거든요

마치 물이 없어 탈수 상태에서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듯이요!

이전에 지친게 완전히 삭제되는건 아니지만 굳이 꺼내려고도 안하는데 그런것들이 쌓이면서 나중엔 결국 넘치는것같아요...

쌓인걸 삭제하려면 오래 사랑하다보면 가장 오래된것부터 기억에서 사라지면서 삭제가 될것같은데 긴 연애를 못해봤네요...

그래서 좀 조언들으려고 글 써봤어요...
저의 문제점이나, 이런 조건들 맞으면 오래 간다거나 등등이요
둥글게 말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 좀 쿠크다스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 참고하시라구 조금 덧붙여봐용.. 제가 강아지상이라 나름 기회는 좀 있는 편인데 제가 너무 얼굴을 보는걸까요.. 근데 저 보는 눈 낮거든요.. 상대방이 매력있거나 눈이 이쁘거나 귀여우면 끝인데.... 어떤 남자를 만나면 좋을지도 걸러야 할 남자도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당)

추천수3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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