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처가살이 삼년만에 죽어서돌아온 아들

파도116 |2019.12.11 15:57
조회 309 |추천 1
박용구 31살 제 아들의 이름 입니다.
이제는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늘 웃음이 많은 스마일 맨인 착한 아들 친구같은 이었습니다.
대학 졸업후 군대 다녀와 대기업에 취직도 하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잘살겠다고 해서 좀 이른 결혼 이었지만
28살에 결혼도 하였습니다.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정말 말려야 했습니다.
제 아들은 결혼후 불과 얼마 안되어 잘다니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고 장인이 하는 설비 가게에서 일을 배워 장인 가게를 물려 받겠다며 장인이 살고 있는 2층으로 처가 살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말리고 싶었지만 행여나 제 아들 맘 불편할까 사이좋게 내아들이 행복하기만 하면 돼
하는 맘으로 그냥 지켜 보기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전 6월 손주의 첫돌이 었고 돌잔치도 했습니다.
그리고 10월19일 하나밖에 없는 동생 결혼식 준비를 하며
9월 28일 뷔페 시식을 하러온 아들의 모습이 마지막 모습으로 평생 남고야 말았습니다.
동생 결혼 일주일을 남겨두고 자상하게 챙겨주며 문자를 보내던 아들
동생 결혼식에 보기로 하고 헤어졌던 아들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가버렸 습니다.
나중에 전해들은 말로는 10월9일 큰 소란이 있었고 그날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사람이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면 걱정이 되서라도 찾아야 하는데 아들을 부탁해라는 문자를 했슴에도 아이아빠를 찾지도 않았고 죽음을 방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10월11일 전화를 받고 가보니 아들은 몸에 온기가 사라진 후였고 옆에 장인이란 사람은 술냄새를 풍기며 내아들에게 쌍욕을 하고 있었고 며느리는 잠깐 상복을 입더니 몸살기가 있어서 집에 들어간다고 가버리고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일 드라마에서나 접하던 일이 나에게 일어 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도대체 그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서 내 아들이 어려운길을 선택했는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장례식에 와서 슬플 울던 친구들 선후배들 170명 정도 저는 제 아들이 이렇게 성격좋고 사람이 많은줄 장례식에서 알았습니다.
결혼식에서도 이상하리만큼 신부친구가 보이지 않았고 아이 돌잔치때도 친구들을 초대하지 않아서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뭔가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느낌이 이제와서 듭니다.
도대체 그집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동생결혼식 일주일 남겨두고
한참 재밌게 살며 아이재롱 보며 꿈도 많았던 아들이
어떤일을 겪었기에 그길을 선택했는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얼마나 내아들이 죽기를 바랬으면 장례 치를 생각도 없었고 장례비 운운하며 장례식 참석도 안하였고 유골함이 식기도 전
장례다음날 삼오제가 끝나기도 전에 뭐가 그리 급하다고 사망신고를 서둘러 한걸까요? 아들 이름 앞으로 거액에 보험이라도 들어 놓은건지
정말 죽기를 바랬을까요?


위에 제목으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살다살다 넘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며칠전 아들의49제 였습니다.
자식 복이 없나보다 나의 덕 이 많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겼나보다. 평생 가슴속에 많은 아픔
내가 가져 가야 하나보다 생각하고
다 덮을려고, 정리 하려고, 사망신고는 사흘만에 하더니 핸폰은 정지를 안하기에 어제 미납요금과 할부금을 다내고 해지를 하였습니다.
오늘 법원서 우편물이 날라왔기에 보니 반경 100미터 접근 금지라는 내용과 어길시 회당 100만원의 벌금이라는 내용
이유는 제아들이 결혼한지 삼년만에 갑자기 죽음으로 돌아와 이유도 알고싶었고 장례식 참석조차 안한 며느리라는 애 말이라도 들어 보려고 영정사진을 들고 그집앞을 딱 한번 갔습니다.
그 동네에서 몇십년을 살았다는 장인네는 동네사람들이 그집 사위인줄도 모르고 우리아이가 일하는 잡부인줄 알았다고 삼년이나 살았는데도
동네 사람들은 영정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전혀 모르고 있었고 한동안 얼굴이 안보여서 그런 이유인줄 몰랐다며 음료수도 건네주며 어떤 할머니는 담배 피우다가도 어르신이 오면 얼른 뒤로 숨기며 웃는 얼굴로 인사하던 기억이 난다며 눈물을 훔치기 까지 하였는데 그집에서는 불이 켜져 있슴에도 나와 보지도 않았고 울 아들이 왜 나가 그모습으로 발견되었는지에 대해 침묵만 하고 있고
법원 소장 내용은 이러 합니다.
100미터 접근금지,전화,문자,금지 면담요구금지
내 아들이 죽었는데 평온한 사생활 침해 랍니다.
아들죽음이후 며느리랑 대화 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내아들은 죽어 평온 하지도 않는데
그집은 사람이 죽었는데도 평온한 생활을 누리고 싶답니다. 난 엄마니까,
아들이 왜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삼년동안 살았던
내아들 집앞에서 울고 왔는데
동네 창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며 평온한 삶이
유지가 않된답니다.
이제 돌된 아이핑계로 병원을 못다닌답니다.
내 아들은 삼년동안 그동네 살면서 그집 사위인줄도 모르고 일꾼,잡부 인줄 알았다는데
내아들 의 아기인지,마누라 인지 알까 궁금합니다.
세상 억울함도 많겠지만 많은 증거를 남기지 못하고 죽은 내 아들죽음이
난 미치도록 화나고 분하고 억울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