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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최고의 남자였어

ㅇㅈ |2019.12.15 06:30
조회 662 |추천 4
우린정말 너말대로 꿈같이 만나고 꿈같이 헤어졌지


나는 자존감도 낮고 나 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이었어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가 있었고 행복하려하면 불행했었고 주위의 사람들 환경 그 모든것들이 나를 밑바닥으로 끌어내리고 망가뜨렸어

그렇게 나는 마음의 큰벽을 가지고있었어 그런나에게 너는 진심으로 다가와줬고 매일 예쁜말과 소중한 사람이라고 사랑받아야 될 사람이라고 말해줬지

그 평범한 말들이, 넌 소중한사람이야 라는 말이 왜 이렇게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너의 말 한마디에 알수없는 희망이생기고 나도 사랑받을 수 있구나 엄청 행복했어

사귀는 동안 많이 웃었고 하루하루 별볼것 없는 나에게 기다려지는 내일이 되었고 넌 그렇게 나에게 최고의 남자였어


그런데 웃기지 나는 너가 꼭 있어야되는데 자꾸 마음은 아닌데 그게아닌데 너를 밀어내게되더라

너는 좋은사람이라 상처주기가 싫은 마음이 너무 커서 언젠간 너한테 상처를 줄거같다는 생각을 하니까 밀어내게되더라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게 공황장애 특징이야

그래서 너한테 말도안되는 개소리로 이별을 말했고 갑자기 이유없이 이별을 당한너는 매일 술로 하루를 보냈지 나도 엄청 너가 보고싶었고 만지고 싶었고 안고싶었어

그치만...연락을 할수가 없었어
그냥 보통 커플들처럼 마음이 식어서 쉽게 헤어지길 바랬는데 마음이 남아있는 채로 헤어지니까 너무힘들더라

그러다 술에 취해서 보고싶다는 너의 카톡한통에 미친듯이 눈물이나고 우린 그렇게 어렵게 다시 만났지

하지만 머지 않아서 난또 너한테 이별통보를 했어 이미 한번의 이별을 겪은 내가 헤어졌을때 망가지는 너의모습을보고

힘들어하는 너의 모습을 보고 이번에는 미련이라도 다시는 가지지못하게 힘들어하지 않게 난 너에게 마음에도 없는 모진말들 꺼져 정 다떨어졌다 꼴보기 싫다는 등 상처주는말을 끝으로 그렇게 두번째 이별을 하고 지금 난 현재에있어


근데 진짜 나 이기적이지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이제는 인사라도 할수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프다 마음찢어질듯이 아파


나는 더 이상 남자를 못 만날거같아 오빠는 부디 나한테 그랬던 그 벅찬사랑만큼 사랑을 줄수있는 여자를 만나길바래

근데...오빠 옆에 다른여자가 있다는 게 너무싫다 나는 끝까지 이기적인가봐 날씨가 춥다 옷 따뜻하게입고 오빠는 최고의남자였어 행복해



나는 이제 오빠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려해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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