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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시누이한테 빌려준돈 현명하게 받을수 있는 방법

soo |2019.12.15 15:50
조회 24,610 |추천 5

저희 남편은 누나 2분과 여동생이있습니다.
제가 그여자분들(?) 셋중에서 젤 큰누나인 큰시누이 큰형님께 3년전 돈을 빌려준적이 있습니다.
당시 큰형님 아들 대학등록금때문에 빌려간것 같아요.
당시엔 바로 일주일후 줄것처럼 말하고 200만원씩 5번

그래서 전 한꺼번에 빨리갚겠지 하고 있었는데 3년이 아니 내년이면 4년이 넘도록 매달나오는 이자도 미루고 원금도 안주시고 계신상황입니다.
엄연히따지면 현금을 바로드린건 아니고
제가 들고있는 아이이름으로든 연금보험과 만기된 제 종신보험
그리고 다른 여러보험(제가 한회사에만 보험을 들었어요)에서 대출개념으로 빼갔어요.
매달 5만원정도 이자나오는것도 안주시고
매달 30만원 원금갚도록 신청해놓은것도 두번인가 내시고는 그걸로끝입니다.
저희애가 이제 중2가되는데 제가 연금을 저축대신넣은거라 우리애대학입학선물로 줄려고 든건데 거기서 대출빼가셔서 애한테 주지도 못할상황입니다.

시누이라 독촉도 못하겠고
보험사에선 매일 이자내라는 문자,메일,톡,우편이 수십통씩 옵니다.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보험사에선 제가 빌린줄알거잖아요.ㅠ
전정말 금방갚을줄알고 스스럼없이 빌려둔건데
신랑한테는 말하지말라고 하셔서 4년동안 암말안하고 있어요.


더 황당 한건 신랑도 200만원정도 자기보험에서 대출받아서 빌려준거있죠. 저희신랑 할부,이자 이런거 정말싫어해서 한달도 안돼 자기돈으로갚아버리고는 누나한테 돈 받을필요없다는거예요.

저희집 오래된아파트 작은평수고 주태담보대출도 아직 다 안갚은상태이고 형제들중 경제적으로 젤 어려운상태입니다.
넉넉한 상태였어도 전이런 금전적인거 어물쩍넘어가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우리친오빠나 친언니한테 빌려주고 안받았으면 신랑어땠을지 뻔합니다. 펄쩍뛰었겠죠.

큰시누 남편이 벌이를 잘못해 큰시누가 버는 걸로 근근히 생활하는거 다 알지만 전 해결했으면 합니다.
신랑한테말하면 가족싸움날까 겁나서 말도 못하고
매일속앓이 하는 전 정말 괴롭습니다.

지금은 원금이 신랑이 빌려준돈까지하면 천정도됩니다.
저한테 무슨일생기면 이모든빚은 영문도 모르는애들이나 신랑이갚겠죠.ㅠ

신랑한테 속시원하게 말하고 조금 짐을 덜까요?
아님 시누이가 갚을때까지 기다릴까요?
이런속도라면 아마 10년이지나도 이자만보내고계실거고
나이가더들어 벌이기 없으실땐 나몰라라하셔서 결국 저나 애들 아님 신랑이 갚아야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정말 현명하게 1년내 해결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시누이는 정말 착하고 저한테 반찬도 해주시고
시어머니 즉 자기 엄마한테는 둘도없는 효녀지만
전 또 돈문제가얽혀있으니 볼때마다 괴롭네요.

그리고 계속오는 이자,원금독촉 문자,우편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제이름으로 빌렸지만 제가 대출받은건 아니잖아요.

애한테 대출금빠진 반쪽짜리 연금 선물 주고싶지 않습니다.
5년이지나면 만기인데 그때까지 다 갚아주실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전에 꼭 해결봐야하는데


제가 시누한테 강하게 하고 싶지만 성격상 그런것도 잘못해서.

이런케이스 해결본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5
반대수84
베플|2019.12.15 15:57
신랑한테 왜 말 안해요 부부인데. 사실은 시누이가 이만큼 빌렸다 지금 계속 독촉장 날라오는데 단 한 번도 갚지않아서 말하지말랬지만 못받을 것 같아서 말한다해요
베플ㅇㅇ|2019.12.15 16:01
처음이야 그렇치고 2번째부터는 바보이자 호구인데 현명하게 어떻게 받으시게요 ...
베플ㅇㅇ|2019.12.15 16:04
시누 생각하다 님네가 터질 상황인데 왜 참는건지... 그냥 시가 방문을 끊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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