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잔 말에 만나서 매달렸는데 피곤한듯, 짜증나는듯 얼굴 구기다가결국 알겠으니까 진정하고 유예시간 갖자. 라던데그냥 이별로 생각하는게 마음 편한거겠죠?
나는 그 사람 단점 하나 언급 안하고 다 내잘못이라했으니아 얘는 끝까지 피곤하네. 라면서 생각하려나.아니면 아예 티비보면서 웃고 내 생각 안하려나...
결국 안잡하는 모습에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장문의 편지나 쥐어줬는데 읽지도 않았겠죠.솔직히 5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헛헛하고 그립긴한데애매하게 유예기간이란 말에 필요없다. 끝이다. 라고 대신 말해주고싶은 기분이네요.어차피 기분 나쁘면 1주~2주 잠수타던 연인인데고작 5일가지고 연락하면. 봐. 얘는 끝까지 구질구질해. 이렇게 생각할게 뻔하네요.그냥 이별이라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