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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동생가 비교하는 엄마 어떻게해야할까요

평범인 |2019.12.17 15:19
조회 16,979 |추천 39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저희집이 삼남매인데 제가 제일 맏이 이고 그 아래로 여동생,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이랑 거의 10살차이가나요


막냇동생이 고등학생. 둘째 여동생이 대학생, 저는 지금 취준생이에요. 원래는 회사를 다녔는데 맞지않아 나와서 현재는 공부중입니다.


부모님께서 남자아이를 낳으시고 싶으셔서 결국 막내를 낳으시고 막둥이인데다가 남자이이라 부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십니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막냇동생을 엄청 아끼셔요.
그런 막냇동생이 학교서 공부를 잘하니깐 안그래도 예뻐 죽겠는데 더 예뻐 죽을라고합니다.
말로는 "너희 삼남매 나한테는 다 똑같다"라고 하시지만 행동은 전혀 그러시지 못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멀해도 비교를 하세요.
갑자기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어제 우리OO이가 몇시까지 공부를 하더라 옛날에 너는 고등학교 다닐때 안그랬는데..... "
이렇게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내가 기분나쁘다는 듯이 말하면 웃으면서
"기분나빴어? 난 그런 뜻으로한게 아닌데...."
"남이 그러면 욕이지만 가족끼리 그러는 건 욕이 아니야~"
이러시면서 세상 쿨한척 하시드라구요.


이런말을 되게 많이듣습니다.
엄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하는데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요
제가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해도 나중에 또 합니다.
어떻게 말을해야 엄마의 이런 비교를 멈출 수 있을 까요?



추천수39
반대수2
베플ㅇㅇ|2019.12.17 15:50
어떤 말로 어머니를 입다물게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님 스스로 그런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시는게 어때요. 어머니의 유치한 프레임에 말려들지 마시고 본인의 인생을 재밌고 즐겁게 사는데 집중하시는 겁니다. 그런 분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떨어지는게 가장 좋고, 가족이니 그럴 수는 없다면 본인 스스로 컨트롤해보는 시도를 먼저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쓰니님, 세상엔 다른 사람을 비꼬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는 나약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당신의 인생을 우울하게 보내지 마세요. 얼마나 무의미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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