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한달 앞둔 예신입니다.
시댁은 삼남매로 위로 시누이둘이 있고
막내 아들인 저희 남편과 결혼할 예정인데
예비 시아버님 칠순이 3년뒤인데요
이 비용을 가지고 누나들과 돈을 모으기로 한걸로 궁금해서요
일단 결혼을 하기로 하고 결혼을 세달 앞둔 시점에
누나들이 월 5만원씩 모으기로 했다 하셔서 알앗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월 10만원씩으로 올리기로 했다는거예요
월 10씩 세집이고 3년간 모으는 거면 돈이 1000만이 넘는데
다들 이렇게까지 하나요..?
잔치비용도 있지만 다같이 해외여행을 가거나 금반지를 해드릴 수도 있어서 라는데
전 해외여행 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미리 모아 두는 건
비용이 커서 갑자기 내기엔 무리이기 때문이라는데..
한번에 내기 큰 비용을 자식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잔치는 크게 열어 드려야 되는 건가요?
친정쪽도 10만원씩 모으는 거냐니까 남편이 그건 아니고
시댁만 모으자고 해요
처갓집은 그냥 몫돈 쓸일 있으면 자유롭게 쓰자고(돈관리를 제가 하기로 해서요)
다른 집들도 이렇게 칠순에 천만원씩이나 필요한가요?
항상 모여서 김장도 하고 음식만들고.. 칠순여행도 가려는 거 같은데
솔직히 이런 분위기 좀 불편해서요
이런 성향인 시댁이 많은가요?
왜 돈이 없는데도 무리해서 이렇게 모아야 되고
모아서 크게 잔치를 해야 되는지
꼭 다같이 뭔가 해야 되는지..
이런 성향의 집에 시집가도 괜찮을지 걱정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