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조심스러워 하는여자
ㅇㅇ
|2019.12.18 12:56
조회 79,867 |추천 17
저는 남자들이 다들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를 가졌어요
모든 남자들이 저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아껴주고 먼저 챙겨주는 편이고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외모를 가진 남자들이
호감표현을 해왔고
항상 어딜가나 연예인 지망생이나 잘생긴 남자들과 썸이 생겼어요.
그런데 신기한건
그들이 저를 엄청 어려워한다는 점이에요.
먼저 뭘하자 제안도 잘 못하고
그래도 계속 연락하고 싶어하거나
옆에 있어요
저한테 먼저 말못거는 사람도
제가 먼저 말걸거나 다가가면
그때부터 갑자기 적극적으로 바껴서 말을 건다던지 해요
또 다른 사람은 모든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면서도
저한테는 말을 잘 못걸고
그러면서도 계속 제 옆자리나 근처에 있으려고 하고
그래서 제가 먼저 사소한걸로 말을 거니 귀까지 빨개지며 눈을 못쳐다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라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이 있어도
먼저 잘 못다가가는 편이에요
그들이 다가올때 소녀처럼 부끄러워져서 피할때도 있었고
그런데 이런일이 반복되니
정작 내사람이라 할사람은 없게되어 외롭네요
이렇게 다들 저를 어려워하면
제가 먼저 다가가고 표현하는게 맞는건가요ㅠ
- 베플ㄷㄷ|2019.12.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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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사람이라 오랜기간 고민해봐서 아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남들이 조심스러워해야할만큼 예민한 성격이라 그게 분위기에 다 풍겨서그래요 그걸 님만 모르는겁니당..
- 베플혹시그건가|2019.12.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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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휘재 아내 문정원씨처럼 외모나 분위기가 조금 귀티나고 본인이 말트기 전에는 썩 편한 분위기는 아닌.. 좀어려운? 어색한? 귀하게 대해야할 것 같은 불편한? 분위기가 나시나요? 생각해보니 진세연도 좀 어색한 분위기 나던데.. 예쁘면서 사교성 없거나 조용하면 그런 어려운 분위기가 나요
- 베플저두그래요|2019.1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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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들 보니까 그런걸 못겪어 본 사람들이라 쟤 공주병인가 보다 하고 적어논 댓글들이 엄청 많이 보이네요 ㅋㅋ 사람들 다 자기들 세상에 사는거라 공감 못할꺼에요. 저도 님같은 경우라서 그렇다고 제가 완전 여신도 아니고 성격이 얌전하거나 예민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가만있으면 엄청 여성스럽다고는 해요 말을해보면 엄청 푼수끼도 있고 활발한데 가만히 있으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특정집단에 남녀가 있으면 님처럼 남자들이 제 근처로 오려고하는게 보이는데 그렇다고 막 적극적으로 말을 걸진 못하고 말을 거는 사람도 엄청 조심조심하는게 느껴져요 저도 나름 외모가 괜찮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고요 여자들은 절 평범하게 생겻다 그냥 귀염상이다 인데 남자들한테는 좀 후한 점수를 받더라구요 뭔가 엄청 여자여자해서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로 대해줘요 이건 여자들한테도 들어요 뭔가 특유의 여자느낌이 난다구요 막 여자들한테 장난치는 애들도 저한테는 매너모드? 이런식? 그렇다고 이쁜척 한다거나 내숭떤다거나 하는건 아닌데도 저도 가끔 의아한데 그래도 잘해주니까 기분은 좋아요 ㅎㅎㅎ 저도 님처럼 제가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부끄럼을 많이타서 상대방이 나한테 좀 적극적이면 금방 잘되는데 아니면 서로 밍기적거리다가 놓친 인연도 많네요 ㅠㅠ 이젠 좀 자기감정을 어필해야 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