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 원래 진하고 이이래쉬 풍부해서 화장도 안하고 다니고 수술도 안했는데 그냥 내 눈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뒤에서 뒷담화 오지게 해서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아주 악플 실시간 으로 음성으로 들어요.
물론 관심 없는 분들도 많지만 뒤에서 작살나게 뒷담화 쩔어요. 지금 방학이라 알바중인데 화장실에서 내 이름 들려서 몰래 엿듣는데 내용이 과관 ㅋㅋㅋ내가 혼혈 이다, 쌍수했다, 알바하는데 화장을 너무 진하게 했다(근데 나 노 메이크업). 웃긴건 이 사람들 다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옆매장 스탭들도 뒤에서 지들끼리 내 이야기 하는데 안 들릴줄 알죠? 다 들려요 뭐가 그리 불만인지 궁시렁 거리면서 내 이야기 하는데 나 걔들 이름도 모르고 말도 안 섞어본 사이예요.
그리고 처음 본 사람중에서 이유 없이 야리는 사람들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다가 너무 스트레스라 똑같은 표정 지으니까 눈 깔고 고개숙이 더라고요. 아까 왜 그렇게 나 봤냐고 물어보니까 말 더듬거리면서 본인 습관이래요 (이게 말이야 뭐야 그럼 왜 내 앞에 서만 그 습관이 나오냐?)
직원 복도에서 내 뒷담화 할때 제일 신나보였던 분 이랑 우연하게 대화할 타이밍 잡았는데 정작 내 앞에서는 눈도 못 맞주치고 눈 깔면서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내가 눈이 참예쁘시네요 라고 말해줬더니 울려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이유없이 너가 누군가의 뒷 담화 대상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넘어가면 더 커지더라고요.
걔들 앞에서 반어법으로 걔들이 욕했던거 그대로 말해주세요. 뭉쳐있을때만 뭐라도 된 줄 알지 혼자 있음 깨갱거려요.
+댓글 보고 추가 할게요 감은 눈이요.
내가 쓰고싶은 메세지는,
1.앞에서 못 할 말 뒤에서도 하지 말자.
2. 남의 얼굴 신경쓰지 말고 니 얼굴이나 신경써라.
3. 뭉쳐다니면서 누구 한명 꼽주는건 어른이나 10대나 똑같다(아마 본성인듯) 근데 그거 엄청 없어보이고 그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라.
4. 혹시 이 글을 읽고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참지 말고 돌려줘라 정면으로 부딪치면 꼬리내리고 다음날 내 눈치보면서 입 싹닫는다.(뭉칠때만 강해지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