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넘짓 넘은 커플이에요
남자친구는 평소에 욕하는걸 안좋아하고
욕하는것도 거의 본적이 없어요
술도안좋아해서 안먹고 일끝나고 운동2시간하고
100일넘는 동안 거의 매일 잠들때까지
통화해와서 대화도 많이하고 성실하고
참괜찮은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나왔어요.
근데 어제 대학친구들이랑 한 카톡을
몰래보게됐는데
지역이 다 다른곳에 거주하고있거든요
한친구가 자기 지역오면 풀코스로 접대한다,
예명도 알아뒀다,핸드풀?인데 얼마다
이런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친이 하는말이 "리스테린없냐 스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뒤로 다른언급은 안했구요
저번에 ebs사태로 제가 저런말이 있다더라
하고 꺼낸적이 있었는데
그말을 저렇게 써서 충격먹었어요..
욕도안쓴다는 사람이 그 대학교친구단톡방에선
ㅅ,ㅂ ㅈ,ㄹ 이런말 많이하더라구요
혹시몰라서 그런얘기가 또 있나해서 대화검색에
주점이야기가 있나해서 찾아봣는데 없긴했어요
근데 또 특이한게 고등학교친구단톡방에선
욕도안하고 평소 저랑 대화하던 모습이더라구요
그 친구들은 몇번봤었고 불건전한
대화자체가 없었어요
다른톡도 혹시나해서 봤는데 없더라구요
왜 하필 유독 대학단톡방에서만 말투가 바뀌고
저런대화를 했는지 이해가 안돼요..
그렇다고 저도 친구들이랑 대화하면 욕도하고
무결점인 사람은 아닌지라
그래 생각없이 뱉을 수 있지 하면서
그럴수 있다 생각해보려고했는데
자꾸 머리에서 리스테린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남자인친구한테 소개를 받아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 친구 회사직속상사라 하루종일 붙어있거든요
그 친구는 제 남친을 존경하고
진짜 괜찮게 생각해서
저에게 그런생각을 많이 말했어서 그런지
충격이고 좀 무섭기도해요 ㅠㅜ
사람이 이렇게 다를수도 있나싶고..
남친은 저에게 정말 잘해줘서
친구들이 부럽다고 남자 잘만났다 이러는데..
저에게 직접적인 해를 가한건 아니라
어떻게해아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일단 지켜봐야하겠죠..??
추가------------
리스테린이 왜 주작이라는지 모르겠네요
ebs일 터지고나서 제가 알려줬고
남친은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 이후에 제가 알려준걸 저런 말로 쓴거라 충격먹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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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스테린에 발작하는 일부 그남들 주작으로 그만몰고 가세요
전 고민이라 올린거니 망상그만하시고 조언안할거면 그냥 지나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