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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이 남편에게 돈을 빌렸어요

ㅇㅇ |2019.12.23 22:48
조회 13,581 |추천 2
오늘 남편이 장모님 장인어른한테는 말씀드리지 말고 나만 알고 있어라며 처남이 돈을 빌려갔다고 그러더라구요. 동생이 일처리를 잘 못하다가 돈을 매꿔야하는 상황이 생긴 것 같아요. 평소 돈개념이 별로 없어서 잘 모으지 못하고 돈을 허투로 쓰는 경향이 있어 저한테도 큰돈은 아니어도 자주 빌리고 갚고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남편에게도 몰래 돈을 빌려갔다니까 너무 화가나고 남편한테 부끄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앞으로 갚는다고 해도 저한테 하듯이 또 빌려달라고 할까 걱정되고요. 남편한테 동생이 가족들에겐 꼭 비밀로 해달라고 했으니 나도 모른척 하라네요.. 그렇다고 동생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면 남편이 곤란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동생에게 말하면 좋을까요...
추천수2
반대수27
베플ㅇㅇ|2019.12.23 23:43
나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아예 갚을 생각도 않고 미안하단 말도없이 몇개월 지난걸 알았어요. 남편 이체내역보고 추궁해서 알아낸걸로 하고 친정에 알리고 뒤집어 엎었어요. 날얼마나 우습게 봤냐. 내가정 박살낼 일있냐고 펄펄뛰고 난치쳤어요. 친정엄마 자식잘못키워 미안하다고 우시고 다시는 나도 친정에도 돈빌리는 일없도록하고 다달이 악착같이 받아냈어요. 그버릇 어디 안가서 또 연락와서 나한테 돈빌려달라길래 없다고 내남편한테도 돈빌리는 연락하면 죽일거라고 난리치고 몇년동안 잠잠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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