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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이렇게 살아도 되나싶어요

ㅇㅇ |2019.12.29 19:57
조회 186,691 |추천 302
말그대로 이렇게 살아도 되나싶어서 글올려요
글보시고 꼭 조언부탁드려요

저는 27살인데 제대로 꾸밀줄도 모르고
돈쓰는법도 잘모르는거 같아요

제 또래 친구들보면 꾸밀줄도 알고 자기 얼굴에 맞는 화장이 뭔지알고 꾸미고 다니는데 저는 수수하게 비비만 바르고 가방도 유일하게 에코백하나만 들고 다니고
옷도 돌려 입고 다녀요 항상 이렇게 살다가 동료들보면 어쩜 이쁘게 다니는지 볼때마다 젊을때 안꾸미고 다니
면 나중에 후회하는게 아닌가싶어요

돈쓰는법도 모르고 꾸미는법도 모르니깐
월급 받으면 항상 저축만 해요
제가 연봉이 기본급 인데 일이 많아서
잔업을 하면 230만원정도 받고 요번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두번정도 260만원 받은거 같아요
이렇게 돈받으면 60만원 빼고 전부 저축과 비상금으로 돈을 넣어놔요 그렇다고 돈을 아여 안쓰는것도 아니예요 비상금 모아서 50만원정도 가지고 엄마랑 1~2일로 놀러가거나 엄마용돈 100만원 정도 드렸어요

그래서 해서 일년동안 모은돈이 총 2천정도 되더라구요
카톡 주적금??이거 두개 들고 한달에 130만원도 정기적금 들고 나머지 비상금으로 빼놓고 돈쓸일 없음 적금 통장에 넣고 해요 그런거를 보면 저는 꾸미는거 말고 돈모으는 방법만 아는가 싶어요

한번뿐인 젊음인데 꾸미고는 싶고 어떻게 돈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이러다가 후회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추천수302
반대수37
베플ㅇㅇ|2019.12.29 23:58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피부톤 컬러 진단(╋옷 색 추천) 등등 찾아보시고 꾸미세요~! 한달에 15만원은 옷, 화장품, 신발 사는데에 쓰세요. 저축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ㅎㅎ 조금은 즐기면서 사세요
베플ㅇㅇ|2019.12.30 11:43
저는 40대 아줌마고, 젊었을 땐 별로 안꾸미고 정말 수수하게 다녔는데, 나이 들고서 지금까지도 꾸밀 줄 모르네요. 집에서 연습한다고 눈썹도 그려보고 하는데 아직도 잘 못그린다는... 그래서 앞머리로 이마 가리고 다녀요. ㅠㅠ 막 사치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가끔은 적당히 꾸미는 것도 내 젊은 시절에 주는 예쁜 선물인 것 같아요.
찬반|2019.12.30 12:25 전체보기
네 솔직히 너무 구질구질 하지않나요? 나이때마다 할수있는 꾸밈이 있어요. 꾸미는 것도 꾸며야 더 잘할줄 알구요. 경제적 사정에 맞게 어느정도 외모도 가꿀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요즘 제 젊음이 너무 아까워요. 저도 꾸미는거 엄청귀찮은데요 꾸미고 나면 또 기분좋고 제 보여지는 이미지도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좀 값어치되는 옷 , 가방 괜히 사는거 아니예요. 오래써도 가치가 있어요. 그래서 싸구리 10번 살거 좋은거 하나사두고 딱 미니멀라이프를 즐길수있게 됐어요. 돈은 어차피 저금 저축으로 모아봤자 평범한 일반인이 엄청 부자는 못돼요. 어차피 부자 못될거 쓰고사는거 나쁘지 않다고봐요. 돈은 들어오다가도 안나가고 하는거고 너무 돈돈 거리다가 아끼려다가 돈 더쓰는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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